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오늘 개막한다
- 23-10-12
제21차 대회 최초로 해외서 개최…미국 오렌지카운티서 막올라
전세계 기업인 역대최대 6,000명 집결…한국 지차체도 대거 참석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11일 개막해 나흘간 일정으로 펼쳐진다.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한인 경제인을 위한 광범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돼 한상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주 한인 경제인들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개회사를 맡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올해 행사는 규모 면에서도 역대 최대로 전세계 한국 기업인은 지난해의 3배인 6000명이 참석하며 참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3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한국 대기업과 중견기업, 미국 현지 기업 등 500곳의 기업이 참여하며 중기수출 상품 외에도 핀테크,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과 뉴노멀 분야 기업도 대거 선보인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한국 지자체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대회 2일째인 12일에는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세미나가 집중적으로 열리며 한국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때 알아야 할 미국 세법 및 이민법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이 마련돼 미국에 진출한 우수 스타트업의 자금 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12일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된다. 황병구 대회 조직위원장은 ““미주지역 한인상공회의소들이 똘똘 뭉쳐 대회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미주 한상들의 저력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국 회장을 비롯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도 이번 대회에 많이 참석하며 케이 전 전 회장은 이번 대회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