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말동안 1,725명 코로나 확진판정
- 21-05-11
전체 감염자는 41만5,705명으로 늘어나
3일간 사망자 22명으로 전체 5,586명 달해
백신접종 완료 주민 262만2,640명 기록돼
코로나 백신 접종 가속화로 미국 전체적으로는 신규 감염자가 줄어 들고 있지만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지난 주말 이틀간 1,700명이 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850명이 넘은 것이어서 여전히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주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모두 1,725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모두 41만 5,705명으로 늘어났다. 평일에는 하루 1,400명 꼴이었지만 주말이라 하루 860명 꼴인 셈이다.
주말 이틀간 증상이 심해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68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2만2,866명이 코로나로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말이라 입원환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추가 사망자는 모두 22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5,58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코로나 검사는 모두 671만 6,121건이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더불어 단 한번이라도 코로나 백신을 맞은 주민은 모두 349만 3,642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단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존슨&존슨 얀센백신을 포함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해 백신접종이 완료된 주민은 모두 262만 2,64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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