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사망자 1200명 돌파…부상자는 6400명 넘어
- 23-10-10
가자지구 공습에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급증
美·英 국민 19명 사망…태국인 11명 납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1200명을 돌파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부터 계속된 이스라엘군 보복 공습으로 현재까지 최소 560명이 사망하고 29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반면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까지 700명으로 추산되며 부상자는 250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양측 사망자 수는 1260명, 부상자는 6406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완전 봉쇄"를 선언하며 전력과 식량, 연료 공급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민간인의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으로 가자지구가 전쟁터로 변하면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외국인 사망자도 속출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현재 미국 시민 9명의 사망 소식을 확인했다"며 "실종된 미국인 시민도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그들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인 1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영국 외무부는 논평을 거부했다.
태국 외무부는 이스라엘에서 자국민 1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하마스에 납치됐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주재 네팔 대사관도 자국 시민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프랑스 외무부도 프랑스 시민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뉴스포커스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
- 실리 없는 '집단휴진'…환자들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 하나”
- 3세대 실손보험 막차 탄 고령층 소비자 ‘분통’…3년새 보험료 50% 뛰었다
- '세계 24→11위' 한국 국가총부채 5년새 더 악화…GDP 2.7배
- 네이버 이해진·최수연, 美서 젠슨 황 만나 '소버린 AI' 방안 논의
- "편의점이 24시간 야간 영업 못하는 이유?…최저임금 부담돼서"
- 황의조 측에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구속 송치
- "오늘 잠 안 올 것 같아" 수만 팬 앞 눈물 쏟은 뉴진스, 감동의 도쿄돔 입성
- 손흥민, 청담동 '400억' 초고가 주택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