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 여러분, 5월15일 코로나 백신 맞으세요”
- 21-05-08
오레곤한인회, 백신 접종 늘리기 위한 긴급회의 가져
7~8일 이틀간 한인마켓에서 백신 접종 홍보 펼치기로
15일 접종 한인에 마스크 5매, 호루라기 선물 주기로
“오레곤 한인 여러분, 5월15일 반드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세요.”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ㆍ이사장 음호영)가 오는 15일 St. Anthony Church에서 예정된 한인 코로나 백신접종 행사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일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회회의에는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과 장규혁 부이사장, 김인자 사무총장, 김송현 이사, 오정방 전직 회장, 송영욱 재무 이사, 김성윤 서기 이사, 클라라 마이어ㆍ강대호ㆍ이재우ㆍ이승철ㆍ이재찬 이사, 태희영 운영위원이 대면으로 참석하고 박현식 사무차장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접종률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 대상자를 오레곤 한인뿐 아니라 한국인을 포함해 모든 주민과 타주 및 한국 여행객들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한인회 임원 연락망 총동원한 백신 미접종자 확보 및 등록 ▲주요 비영리기관 대상 추가 홍보 및 신규 접종자 등록 협조 요청 ▲한인 사업주 고용 종업원 대상 백신 미 접종자 확인 및 등록 ▲H-마트/G-마트 앞 홍보 및 현장 등록처 설치 및 운영 등을 하기로 했다.
우선 7일에는 이승철ㆍ이재우ㆍ클라라ㆍ음호영 이사장이 조를 이뤄 H마트 앞에서 홍보전을 펼치며 8일에는 H마트(음호영ㆍ이승철ㆍ이재우), G-마트(장규혁ㆍ송영욱)에서 접종 홍보를 펼친다.
이와 더불어 한인 식당 및 식품점에 한글과 영문으로 된 코로나 백신 안내 대형 포스터도 부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한인 사업주 연락망을 활용해 히스패닉 종업원 백신 접종 홍보 및 등록 협조 요청하기로 하는 한편 한인교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부를 대상으로 집중 등록을 권고하고 한인교회 및 성 안토니오성당 성도 대상으로도 주일 홍보를 하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10일~12일 예정된 시애틀한인회 순회영사 업무때도 한인들을 대상으로도 백신미접종자의 접종을 권유하기로 했다.
음호영 이사장은 “국가별로 입국시 접종확인서를 요구하는 추세가 늘고 있으며 백신을 맞지 않아 내 가족과 지인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5월15일 백신을 꼭 맞을 것을 권유 드린다”고 당부했다.
15일 백신 접종자 전원에게는 호신용 목걸이 호루라기와 KF94 방역 마스크가 5매씩이 선물로 제공된다.
백신 예약 및 문의: 한인회 (503)977-2617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 시애틀 역대 최장인 오늘까지 17일째 낮 최고 80도 넘어
- 환경단체들 때문에 시애틀 미송 그대로 살게 됐다
- 시애틀시내 차량 카탭비 10달러 돌려준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주문 142억달러.로 사상 최대액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이번에는 스타벅스 공격하고 나섰다
- 학생수 급감 "이스턴 워싱턴대학 이름 바꾸겠다”
- 보잉 기술공 2만명 시애틀야구장에 모여 파업결의
- 시애틀 최고 수족관 다음달 29일 문연다
뉴스포커스
- 김 여사 조사 '패싱' 이원석…文 정부 '윤석열 검찰총장' 데자뷔
- 알리 등 중국 e커머스 짝퉁 4만9천개 적발…아이돌 굿즈도 1400여개
- 박 대령 항명사건 6차 공판…'이종섭 메모 작성' 정종범 출석
- 노란봉투법 野 강행처리 예고…與 "파업불패 세상 열겠다는 것"
- 조국당, '윤석열·김건희 쌍특검' 법안 발의…"국정농단 의혹 규명"
- 대통령실, 음주운전 적발 선임행정관 인사처에 중징계 의결 요구
- 김범수 구속에 긴장한 IT업계…"플랫폼법 추진 동력 될라" 경계
- MS발 대란에 전세계 속수무책…소버린 클라우드 탄력받을까
- '우유 원윳값' 협상 마지노선 임박…"최대인상" vs "동결"
- [시나쿨파] "지상에는 조용필, 지하에는 김민기"
-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BJ에 3000만원 받아, 쯔양 협박은 억울"
-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김민기가 마지막 남긴 말이었다
- 김건희 측 "보안 유지돼야 조사"…'총장 패싱' 논란에 수사팀 힘싣기
- 이원석 "김건희 여사 '법 앞에 평등' 원칙 깨져…국민께 사과"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끌며 후배 양성
- '대전 근무' 이진숙, 1년 중 3분의 1은 관용차 타고 서울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