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선정 '세계 최고의 나라' 1위는 스위스…한국은 21위
- 23-09-08
한국, 문화 영향력과 기업 활동, 파워 등에서 높은 순위
미국의 한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스위스가 1위, 미국이 5위, 한국은 21위를 차지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지난 3월17일부터 6월12일까지 전 세계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세계 87개국 가운데 순위를 매겼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10위 안에 든 국가들은 △1위 스위스 △2위 캐나다 △3위 스웨덴 △4위 호주 △5위 미국 △6위 일본 △7위 독일 △8위 뉴질랜드 △9위 영국 △10위 네덜란드 등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는 대부분 서구권 국가들이 포진했다. 25위 안에 든 비서구권 국가는 일본 외에 싱가포르(16위)와 중국(20위)이 있었고 그 다음으로 한국(21위)이 있었다.
세부 평가항목에서 한국은 △문화 영향력(7위) △기업 활동(7위) △변동(10위) △파워(6위)에서 높은 순위를 거뒀다. 반면 △모험(54위) △사업환경(74위)에서는 성적이 저조했다.
1위 스위스는 2017년부터 매년 1위를 지켰다. 올해 스위스는 가중치가 높은 세 가지 세부 평가항묵인 △기업 활동(6위) △삶의 질(6위) △사회적 목적(8위)에서 순위가 높았다.
미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8위에서 4위로 꾸준히 순위를 올렸으나 올해는 한 계단 떨어진 5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순위는 약간 떨어졌지만 퓨리서치센터의 리처드 와이크 국제평판 책임자는 "우리가 조사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인기가 있고, 정책에 대한 지지도 또한 더 높았다"며 "사람들이 미국 전반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순위가 낮은 나라는 미국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이란(87위)이었으며 최하위권에는 △벨라루스(86위) △레바논(85위) △카자흐스탄(84위) △우즈베키스탄(83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US뉴스는 이번 순위 집계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WPP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시애틀 뉴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뉴스포커스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테슬라 인도량 예상 상회했지만 BYD에 비하면 새발의 피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