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배 오른 도지코인에 코웃음…200배 폭등한 '○○○○'
- 21-05-07
WSJ "제2의 도지코인 찾기 열풍에 '세이프문' 급부상"
도지코인이 올 들어 1만2000% 정도 급등하자 미국의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제2의 도지코인을 찾고 있으며, 세이프문, 비체인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이 뜨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세이프문은 올 들어 약 2만% 폭등해 도지코인의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어제부터 10% 이상 급락하는 등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58센트 대에 거래되는 등 연초 대비 1만2000% 정도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승 동력이 바닥나고 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제2의 도지코인을 찾는 열풍이 불고 있으며, 세이프문, 비체인 등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최근 가장 강력하게 떠오르는 알트코인이 바로 세이프문이다. 50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래퍼 릴 야치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세이프문이 급등할 것”이라며 투자를 권유했다.
유명 유튜버인 제이크 폴도 야치의 트윗을 받아 자신의 구독자 400만 명에게 이를 전파했다.
세이프문은 지난 3월에 나온 알트코인으로 이들의 응원에 힙 입어 출시 이후 2만% 이상 폭등했고, 현재 시총이 약 37억 달러에 달한다.
세이프문은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세이프문을 팔 경우, 파는 사람은 10%의 수수료를 내야 하고, 이는 기존의 보유자에게 돌아간다.
다음은 비체인이다. 비체인은 현재 시총 16위의 암호화폐다. 7일 오전 9시 현재 비체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32% 급등한 21.47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비체인은 올 들어 약 900% 급등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139억 달러까지 불었다. 이제는 제법 알려진 알트코인이 됐다.
이외에 시총 70위인 디지바이트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시총 16위의 비체인 - 코인마켓캡 갈무리 |
대부분 알트코인은 1달러 미만이어서 부담이 없어 소문만 나면 단번에 폭등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개미들은 제2의 도지코인 찾기에 여념이 없다고 WSJ은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