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주씨 북한자유연합 워싱턴주 대표로 임명
- 23-09-02
NKFC 수잔 숄티 대표로부터 임명 받아
타코마한인회와 평통 시애틀협의회 등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해온 조승주씨가 북한 자유연합(NKFC) 워싱턴주 대표로 임명됐다.
북한자유연합을 이끌고 있는 수잔 숄티 대표는 지난 26일 조씨를 워싱턴주 대표로 공식 임명한 뒤 북한의 인권 개선과 한반도 평화 통일 등을 위해 봉사해줄 것을 주문했다.
수잔 숄티 대표는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신장을 목표로 지난 2003년 6월 북한자유연합을 결성했으며 미국내 북한인권문제 전파의 선구적 역할과 한국 미국 일본 등 60개 이상의 연합체, 2004년부터 매년 4월 워싱턴DC에서 북한 자유주간 행사(6박 7일간) 개최해오고 있다. 몇년 전부터는 매년 9월 한국에서도 북한 자유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탈북자 지원과 북송 반대 운동 등 북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던 수잔 숄티 대표는 다양한 리더십과 북한인권과 자유 통일에 관심을 가진 인물을 찾던 중 최규홍 오리건주 북한 자유연합 대표로부터 추천을 받아 조씨를 워싱턴주 대표로 임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 자유연합은 매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14년째 이어졌던 남북 자유통일 콘서트와 기도모임을 올해는 워싱턴주 타코마 큰빛교회(김승희 목사)에서 10월 6일 저녁 개최한다.
솔티대표는 당초 이 행사에서 조 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조 대표가 한국출장을 가는 바람에 지난 달 31일 오리건주 최규홍 대표가 임명패를 전달했다.
조승주 워싱턴주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계획이며 북한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손석희, 11년 만의 MBC 복귀 프로그램은 '손석희의 질문들'…5회 방송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