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교체속 20기 평통시애틀협의회 성과컸다(+영상,화보)
- 23-08-21
김성훈 회장 “우수협의회 선정까지 너무 행복했다”감사
서은지 총영사ㆍ이수잔단장 및 임원진 공로ㆍ감사패 전달
20기 자문위원일동 김성훈 회장에 기념패로 큰 박수 보내
이기봉씨 삼행시ㆍ사행시우승, 각종 프로그램 수상자 표창
지난 2021년 9월 출범했던제20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ㆍ간사 종 데므런)가 임기중 정권교체가 이뤄진 가운데서도 많은 성과를 내며 2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지난19일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제20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문재인 정권 당시였던19기에 이어 20기까지 4년간 평통 시애틀협의회를 이끌어왔던 김성훈 회장은 “협의회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많은 일과 활동 등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이 모든 것은 힘든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원과 자문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김 회장은 특히 “지난 2021년 9월 20기가 출범한 뒤 몇개월 되지 않았는데도 최선을 다해 그해 12월에 세계 청년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우리 시애틀협의회가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수상했다”며 “4년간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기 회장으로 임명돼 출범한 뒤 8개월 만에 정권이 교체되는 과정 속에서도 자문위원들을 모두 포용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조국인 대한민국을 사랑하고,대만힌국이 잘되기길, 그리고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을것”이라며 “다만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라고 평가하면서 21기 평통 시애틀협의회도 잘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은지 총영사도 축사를통해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시애틀과 포틀랜드지회, 알래스카 지회 등 모두 122명의 자문위원이 활동을 했다”면서 “한분 한분이 최선을 다해 큰 성과를 냈다”고 격려했다.
서 총영사는 “평통은 해외에서 평화통일을 자문하는 기구로써뿐 아니라 동포사회의구심점이자 동포사회 위상을 증대하는 역할을 한다”며 “모든 끝은 새로운시작을 의미하는데 21기 평통도 주류사회 아웃리치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회장은 이날 해단식에서물심양면으로 평통 활동을 도왔던 서은지 총영사에게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또한 평통 활동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도왔던 이수잔 고문단장과 고경호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단에게도 감사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과 호흡을 맞춰평통을 이끌었던 종 데므런(김종월)간사 및 이흥복 사무국장은 물론 김용규 재무, 장선진 디자인 실장,그리고 각 위원장들에게도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자문위원들은 마지막으로20기 2년간 모두 29개의 사업이나 행사를 펼치며 훌륭한 성과를 낸 김성훈 회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평통 시애틀협의회는이날 해단식에서 삼행시ㆍ사행시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회원인 이기봉씨를 포함해 주류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청년한반도 평화통일 프로그램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해단식에선메조 소프라노 이태미씨와 리사 조씨가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뉴스포커스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 '화성 아리셀 화재' 시신 1구 마지막 수습…40대 한국인
- 방송 3법·방통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 정부 "수련병원 안정화 필요…미복귀 전공의 6월 말까지 사직 처리"
- 전문가 "배터리 화재는 '마른 모래'…노트북·휴대폰 불, 뭐든 덮어 질식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