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인회 78주년 자체 광복절 경축행사 열어
- 23-08-14
한인회관서 1부 기념식, 2부 노래공연 및 노래자랑
타코마한인회(회장 이석창ㆍ이사장 김옥순)가 지난 주말인 12일 한인회관에서 자체적으로 제 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이날 조승주 기획부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한인회 풍물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이석창 회장의 애국가 제창, 샌드라 잉글런드씨의 미국가 제창 등으로 순서를 이어갔다.
이석창 회장과 김옥순 이사장은 “78년전 우리 선조들의 피와 헌신으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독립을 했다”며 순국 선열들의 조국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상규 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회장과 권희룡 한친회 회장, 신광재 고문, 이영부 고문, 이윤희 이사 등이 차례로 나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모두 만세삼창으로 광복절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 시애틀지역 한인
가수들의 모임인 보이스그룹의 김 준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한인회 풍물단의 풍물 공연에 이어 이영옥, 김 준씨 등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참가자들의 노래자랑으로
이날 광복절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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