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회원대상으로 10월 또 대규모 할인행사
- 23-08-09
미국·영국·중국·일본 등 19개국서 2차 사실상 프라임데이 진행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10월에 또다시 대규모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지난 7월 11∼12일 이틀간 프라임데이를 연 데 이어 두번째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프라임 빅 딜 데이즈'(Prime Big Deal Days)라고 이름 붙여진 10월 행사는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진행된다.
아마존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프라임데이'를 열어오고 있다. 그동안 1년에 한 차례 이 행사를 열어왔으니 지난해부터 1년에 두차례로 확대됐다.
아마존 월드와이드 스토어의 더그 헤링턴 최고경영자(CEO)는 링크트인에 "행사가 가까워지면 세부 정보를 공유하겠다"면서 "이번 시즌에 프라임 회원들에게 독점적인 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지난 7월 '프라임 데이'에서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틀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제품은 3억7,500만개 이상으로, 지난해의 약 3억개보다 20% 이상 늘어났다.
아마존은 구체적인 매출은 밝히지 않고 "역대 가장 큰 프라임데이"라고 설명했다.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에서의 온라인 판매는 1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9억 달러보다 6.1% 증가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아마존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11%) 증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3분기 매출도 9∼13%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여기에는 '프라임 빅 딜 데이즈' 매출도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
- 방통위 공방 격화…"탄핵안, 野의 언론 장악 야욕" vs "명백한 불법·무효"
- 시대상인가 가족해제인가…패륜자식 상속 배제·친족 재산범죄 처벌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