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챗GPT 잡기 위해 '애플GPT' 개발해 시험중
- 23-08-04
애플이 오픈 AI의 챗GPT를 잡기 위해 자체 GPT인 ’애플GPT’를 개발, 시험중에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애플은 오픈 AI의 챗GPT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 구글의 바드 등과 경쟁하기 위해 자체 챗GPT를 개발했다. 애플은 이를 “에이작스(AJax)”로 명명하고 있다. 이를 통칭 ‘애플GPT’라고 부른다.
애플은 이미 애플GPT를 개발한 뒤 직원들을 상대로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당장 이를 발표할 가능성은 없다. 직원들의 실험을 거쳐 보완해야 할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은 내년에 AI 관련 중대 발표를 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은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가 지난 2일 에이작스를 보도하자 이날 애플의 주가는 2.3% 급등한 198.23 달러를 기록, 사상최고를 경신했었다. 같은 날 경쟁업체인 MS의 주가는 1% 정도 하락했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AI와 관련해 발언을 자제해 왔다.
그런 그도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도 애플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사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도 애플GPT를 사용하고 있음을 시인한 것이다.
한편 이날 애플은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아이폰 매출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2.05% 하락했다. 정규장도 0.73% 하락 마감했다.
![]() |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