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학자금 빚 부담 전국서 6번째로 적어
- 23-08-02
월렛허브 조사서 랭킹…오리건주 11번째 부담 낮아
미 전국서 학자금 빚 부담 가장 적은 곳은 유타주
워싱턴주 주민들의 학자금 빚 부담이 전국에서 6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때 빌린 모기지와 대학교를 다닐 때 빌린 학자금이 가장 부담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1분기말 기준 전국 주민의 학자금 부채는 1조 6,4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국 학자금을 빌린 4,380만명이 평균 3만7,000달러씩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금융 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는 50개주와 워싱턴DC를 포함해 전국 51곳을 대상으로 개인별 학자금 부채총액과 소득대비 부채비율, 실업률 등 모두 12개의 항목을 비교 분석했다.
이어 크게 학자금 부채 부담과 부담을 덜 수 있는 그랜트나 학생 아르바이트 기회 등으로 이분화해 랭킹을 매겼다.
이 조사에서 워싱턴주는 부담률이 100점 만점에 27.14점으로 46위에 해당됐다. 이는 전국에서 학자금 부담이 6번째로 적다는 뜻이다.
1인당 학자금 부채 액수 자체는 전국에서 3번째로 적었고, 그랜트나 학생 아르바이트 기회 등은 전국에서 23위에 달했다.
석유자금이 지원되는 알래스카는 10번째로 학자금 부채 부담이 적었으며 오리건주도 11번째로 부담이 적은 편에 속했다.
아이다호주는 16번째로 부담이 적은 곳으로, 몬태나주는 18번째로 부담이 적어 서북미가 대체적으로 학자금 부담이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적으로는 펜실베니아가 학자금 부담이 가장 컸으며 델라웨어, 미시시피, 웨스트 버지니아, 사우스 다코타가 상대적으로 학자금 부채 부담이 큰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학자금 부담이 가장 적은 곳은 유타주였으며 하와이, 뉴멕시코, 와이오밍, 캘리포니아 등이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이 적은 곳 5위 안에 포함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보험 칼럼] 병원 리퍼럴을 받았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창발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대성황이뤘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 [시애틀 수필-공순해] 환(幻)이거나 영(影)이거나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쉬어갈 줄 아는 지혜
- 한인운영, 레드몬드 샤부리나 ‘최고 맛집’평가 잇따라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여성들에게 "연방대법원 신뢰하냐"고 물었더니
- 시택공항 주변 주택 방음대책 ‘허술’하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 시애틀지역 수상택시 이용객 부쩍 늘어났다
- 시애틀서 7살짜리가 강도짓을 했다고?
- 워싱턴주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 폐지될 가능성 크다
- 시애틀 최고 유명 샌드위치 ‘홈그로운’ 10개 점포 폐업한다
- 워싱턴주 회색늑대 ‘멸종위기 종’ 유지키로 결정
- “시애틀항만청 해고한 전 경찰국장에 2,420만달러 배상하라”
- 워싱턴주 주민들 크레딧카드 빚 부담 정말 크다
뉴스포커스
- 아프리카에 올바른 벼 재배법을…K-라이스벨트 참여국에 교육영상 배포
- 점주들 만난 백종원 "방송할 시간에 매장 신경 써라? 어마어마하게 상처" 한숨
- 법원 '티메프' 회생 여부 검토…환불·판매대금 지급 정지
- 초유의 4일 검증에도 이진숙 막지 못하는 野…대책은 尹 직접 겨냥
- 목표한 '金 다섯'을 사흘만에…걱정됐던 파리, 공기가 확 달라졌다
- "저건 가슴 마사지 아닌가"…'양재웅 병원' 간호사, CPR 장면 뭇매
- '배째라 티메프' 회생신청에 中企·소상공인 '망연자실'
- "전공의 지원자 많지 않아…복귀 방해시 수사의뢰 등 엄중 대응"
- 방송4법, 野 단독 국회 처리…'5박6일' 필리버스터 끝
- 몇분 퍼붓고 뚝 '스콜' 같은데…'집중호우'라는 기상청, 왜
- 태권도장 학대사망 아동 모친 "엄벌탄원"…지역민들 동참 힘실어
- 남자 양궁도 명불허전…중국 꺾고 결승행, 3연패 보인다[올림픽]
- 국힘, 최재영 목사·김규현 변호사 국회 위증 혐의 검찰 고발
- 한동훈 "해병대원 제3자 특검 '발의해야'…당 설득할 것"
- 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자 수업…김정은, 해외서 치료제 찾아"
- 법무부, '티메프 사태' 큐텐·티몬·위메프 대표 출국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