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애틀공연 앞둔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신기록
- 23-07-21
'빌보드 200' 역대 최다 1위 여성 아티스트 등극
22일과 23일 이틀간 오후 6기30분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공연을 갖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신기록을 추가했다. 시애틀 공연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발매사 유니버설뮤직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7일 세 번째 재녹음반 '스피크 나우(테일러 버전)'을 발표, 공개와 동시에 최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1위로 가장 많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여성 아티스트로 올라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밖에도 전 세계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동시에 1위부터 10위를 석권한 아티스트, 가장 많은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 노래를 가진 여성 아티스트(총 212곡), 가장 긴 길이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한 노래 보유자, 각기 다른 앨범의 곡 3개를 빌보드 핫 100 차트 톱 10 안에 넣은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1년 안에 3개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린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은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 냈다. 스포티파이 역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컨트리 앨범이자 올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으로 '스피크 나우(테일러 버전)'이 올라섰다.
'스피크 나우(테일러 버전)' 앨범 판매량은 총 71만6000 장으로 올해 최다 판매량을 자랑한다. 기발매 앨범을 다시 녹음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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