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사망자 5,500명 육박
- 21-05-01
29일 하루 사망자 12명으로 전체 사망 5,499명 달해
29일 하루 신규 감염자 1,322명으로 약간씩 감소해
최소 1차 백신 342만명, 접종 완료 228만명 넘어서
백신 확보량보다 접종예정자 부족한 실정
워싱턴주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현재 제4차 대유행에 진입해있는 가운데 주내 코로나 전체 사망자가 5,500명에 육박했다.
주 보건부는 지난 29일 밤 11시59분 현재 하루 사이 12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현재까지 코로나 사망자가 5,499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주 보건당국은 또한 이날 하룻동안 신규 감염자가 1,322명으로 전체 감염자가 40만3,040명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내 코로나 하루 감염자가 3주 이상 1,000명을 넘고 있긴 하지만 최근 몇일사이 다소 감소 추세에 있어 백신 접종자수가 늘어나는 추세와 맞물려 다소 줄어들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전체적으로도 코로나 감염자는 백신 접종이 가속화하면서 다소 줄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이날 하룻동안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42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2만2,236명이 코로나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날 밤 기준으로 주내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건수는 모두 652만 7,7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차라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주민이 모두 342만 9,97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존슨&존슨 얀센백신을 포함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해 백신접종이 완료된 주민은 모두 228만7,018명으로 파악됐다. 워싱턴주 주민의 3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접종센터에는 확보한 백신량에 비해 접종 예정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시애틀의 루멘필드나 아번 접종소 등은 백신이 남아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은 스포츠 관람 등에서 특별 대우를 받게 된다며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 전환에 특혜준다
- 한인들에게도 인기 ‘에어 서플라이’내일 시애틀공연(영상)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뉴스포커스
- 쿠바 주재 참사관 이어 佛 주재 외교관 망명…'탈북 러시' 눈길
- "박정훈 그 ××가 오버"…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해명 '엇박자'
-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 대통령실 "불법적 청문회 타협 안해…절차상 문제·중대한 위헌 하자"
- 해운대 주점서 10여명 패싸움…"싸움 이유 기억 안나"
- 서울대병원, 전공의에 '사직 합의서' 발송…빅5 중 처음
- 김건희 여사 "최 목사 기분 상할 수 있으니…가방 추후 돌려주라" 지시
- 진통 끝 이진숙 내정자 청문회 채택…여야 날 선 공방 예고
- 되살아난 '노란봉투법'…勞 "7월 처리해야" 使 "노사관계 파탄"
- 쯔양 "구제역·카라큘라 고소…협박에 비위 맞출 수밖에 없어"
-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날 반환 지시…깜빡해 못돌려줘"
- 급기야 '충돌 사태'…한동훈 연설중 '배신자' 외침에 '아수라장'
- '쯔양 사태'로 드러난 '사이버 레커' 민낯…처벌 '벌금 몇백만 원'
- '피해자 인정 범위 넓어진다'…권영진 의원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 대표발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제출 절차·일정 조율중
-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95% 복귀의사 없다…사직서 수리 2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