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저커버그 결투, 10억달러 사상최대 흥행수입 올릴 것
- 23-06-2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저커버그와 케이지 격투를 정말로 할 수 있다”고 말하자 양자의 대결 가능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실제 경기를 하면 흥행 수입이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다나 화이트 회장은 "머스크와 저커버그 모두 격투에 진심인 것을 확인했다"며 "이 ‘매치업’이 성사된다면 흥행 수입이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에 달해 역대 최고의 흥행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장담했다.
역대 UFC의 최대 흥행 수입은 복싱계의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UFC 최고의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의 2017년 대결이었다. 당시 경기는 복싱룰로 진행됐으며, 메이웨더가 TKO승을 했다.
당시 PPV(Pay Per View, 시청한 프로그램 수나 시간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것)는 80달러였다. 이로써 흥행 수익은 6억 달러 정도 됐다.
당시 메이웨더는 파이팅머니로 2억7500만 달러(약 3608억원), 맥그리거는 8500만 달러(약 1115억원)를 각각 챙겼다.
그런데 머스크와 저커버그가 대결할 경우, PPV가 100 달러에 달해 흥행 수입이 모두 1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화이트 회장은 자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저커버그와 케이지 결투를 정말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자사 기자가 ‘정말로 저커버그와 결투를 할 것이냐’고 질문하자 “아직 트레이닝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대결이 확정되면 트레이닝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저커버그와의 케이지 결투가 아마도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