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15개 카운티 실내영업 1주간 금지
- 21-04-28
코로나 바이러스 악화로 방역단계 '최악'으로 회귀
포틀랜드시를 포함하고 있는 멀트노마와 클랙카마스 카운티 등 주내 15개 카운티에서 오는 30일부터 1주일간 식당 실내 음식 섭취가 중단된다.
오리건주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27일 오리건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영향이 악화됨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15개 카운티의 방역단계를 '최악(Extreme Risk)'로 회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식당 실내 음식 섭취 금지 뿐만 아니라 헬스클럽의 정원수도 최대 6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한인 식당 업주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멀트노마, 클랙카마스 카운티 외에 베이커, 콜럼비아, 크룩, 드슛스, 그랜트, 잭슨, 조세핀, 클래마스, 레인, 린, 매리온, 폴크, 와스코 카운티가 방역단계 회귀 적용 대상이다.
이들 외에도 오리건주의 9개 카운티가 방역예방 단계 3단계 격인 '고위험(High Risk)'로 지정됐고 4개주가 2단계에, 8개주가 1단계로 분류됐다.
브라운 주지사는 "만약 정부가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오리건주의 의사, 간호사, 병원 등은 코로나 바이러스 중증 환자들로 넘쳐 날 것"이라며 "오늘의 조치는 생명을 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입원 환자의 증가세를 멈추면서 많은 커뮤니티를 위협하고 있는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의 주도권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건주 정부는 오는 5월 4일 각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지표를 검토한 후 각 카운티의 방역수준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시애틀 뉴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뉴스포커스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물에 발 담그고 책 읽으니 더위 참을 만하네요"…불금 청계천 이색 풍경
- 조국 "무통주사 전액 산모 부담…尹, 천공 교시에 따른 것"
- '녹취록 맞불' 거세지는 연돈볼카츠 논란…법정 공방으로 치닫나
- 올특위 '협의 참여 의사'에…정부 "2025년 정원 협의 대상 아냐"
- 당대표 출마 앞둔 한동훈…尹과 '불가근불가원' 딜레마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서울 도심 민주노총 3만명 운집…"최저임금 1만원 넘겨야"
- '음주운전' 빠진 김호중 기소 열받지만 "김호중법 추진 신중해야" 왜?
- 시장에 풀린 5만 원권 위조지폐…사용 교사 기소됐지만
- 태국서 반한감정 커져 "입국 불허? 우리도 안 간다"
- 툭하면 MDL 넘어와…반복되는 북한군 '단순 침범' 정말 괜찮을까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중대장 완전군장 지시 부인
- 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전액 현금' 펜트하우스 샀다
- 서울대 휴진 중단, 빅5로 확산하나…연세의대 "중대 변화, 맥락 파악 중"
- 'VIP 격노설' 청문회 '대질'…박정훈 "들었다 vs 김계환 "말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