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한인업소 250개에 60만달러 배분키로
- 23-06-01
소상공인 혁신펀드(SBIF) 그랜트 수혜자 발표해
14개 등급으로 나눠 70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6월3일부터 6일까지 시애틀한인회관서 수표전달
시애틀 한인회(회장 유영숙, 이사장 이수잔)가 연방 기금으로 확보한 60만 달러의 소상공인 혁신펀드(SBIF)를 워싱턴주 250개 한인업체에 배분키로 결정했다.
시애틀한인회는 당초 예고했던 대로 지난 30일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 이번에 소상공인 혁신펀드를 받게 될 한인 업소들에게 개별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수혜 액수 등을 알렸다.
한인회는 연방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의 혁신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기금을 워싱턴주 상무부를 통해 확보한 뒤 지난 3월31일까지 신청서를 마감했다. 이 결과 모두 355개 업소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2개월에 걸친 자격 심사 과정을 엄정하게 실히새 최종적으로 250개 업소를 수혜 대상업체로 확정지었다.
지원자의 평점을 14개 등급으로 나눠 최소 700달러에서 최고 1만 달러까지 지급키로 했으며 종전 그랜트와는 달리 직원 급료나 렌트비, 장비나 재료구입 등 사업에 관련된 경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시애틀 한인회는 오는 6월3일 오후 1~4시, 4일 오후 2~5시, 5일 오후 1-4시, 6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수표를 전달하기로 했다.
그랜트 수혜자는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신원증명서(예: 유효한 워싱턴주 운전면허), 신청서에 고용인이 있다고 한 업체는 지난 2개월간 지급한 Payroll을 제시하여야 한다.(본인은 고용인에 해당하지 않음)
시애틀한인회관에서 50마일 반경안에 있는 사업체는 이메일로 통고한 오픈 하우스 날짜와 시간 중에 시애틀한인회관에서 그랜트 수표를 인수해야 한다. 한인회관에서 50마일 밖에 소재한 업체는 시애틀한인회에서 정한 날짜에 줌미팅을 통해 서류를 확인한 후 수표를 우송한다.
기타 질문은 이메일 koassn@gmail.com으로만 접수하며 서류 확인시 신청서에 기록한 사항이 사실이 아닌 경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는 수혜 자격을 상실한다고 한인회는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