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무용단 ‘모라도’ 주류 축제 무대에 오른다.
- 23-05-26
오늘부터 29일까지 시애틀센터 노스웨스크 포크라이프 축제에
시애틀지역 한인 무용단 ‘모라도’ 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인 26일~29일 시애틀센터에서 열리는 노스웨스트 포크라이프 축제 기간중 출연해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한인 무용단 ‘모라도’는 우선 27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Bagley Wright Theater에서 진주 검무와 한량무, 입춤, 진도 북춤을 선보인다.
모라도가 선보이는 진주 검무는 칼춤이라 불리는 여성검무로서 대궐안 잔치 때 행했던 춤이고 입춤은 춤의 일가를 세운 명무(名舞)들이 처음 춤을 접하는 초보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춤이다.
또한 관아의 행사 때 여흥으로 춘 것으로 일종의 풍자 춤극인 한량무와 화려한 북장단과 신명나는 춤사위로 유명한 진도 북춤을 통해 우리 민속 예능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모라도측은 설명했다.
전통무용단 ‘모라도’는 2019년 무용을 전공하거나 무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운동과 취마 삼아 시작했으나 점차 성장하여 ‘모라도’라는 이름으로 무용단을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모라도는 지난 9월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harvest day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삼일절 행사에서도 공연을 한 바 있다.
모라도 무용단 김민수 단원은 “뭐라도 해야지~ 뭐라도 배우자~ “ 라고 입버릇 처럼 말하는 말속에서 무용단의 이름을 착안했다며 '모라도'라는 이름 안에 단원들의 열정과 한국전통무용을 향한 사랑을 담고 있다며 왕성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무용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에는 김민수, 이경숙, 김남숙, 진현정, 임강희, 장상미씨 6명의 단원이 참가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