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SNL 호스트로 발탁돼…트럼프처럼 대선까지 출마하나
- 21-04-2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단순한 억만장자에 불과했으나 ‘어프렌티스’라는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며 “너는 해고됐어(You are fired)”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이로 인해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은 그는 정계에 데뷔했고, 결국 백악관 입성까지 성공했다.
요즘 가장 핫한 유명인사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NBC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호스트로 발탁됐다.
머스크는 5월 8일 SNL의 진행자로 나선다. 게스트는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마일리 사이러스다.
![]() |
마일리 사이러스 Splash News © News1 |
이 같은 뉴스는 24일 머스크가 CEO로 있는 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우주선이 우주정거장에 성공적으로 도킹한 직후 나왔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NBC도 SNL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 |
머스크의 출연 사실을 알리는 트위터 - 갈무리 |
머스크가 예능프로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8년 코미디언 조 로건이 진행하는 코미디쇼에 출연, 마리화나를 피우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여러 차례 쇼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출연했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재계인사가 SNL 호스트를 맡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드문 일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199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스티브 포브스가 선거 운동의 일환으로 SNL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2015년 SNL 호스트를 맡았었다. 그 역시 당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상태였다.
WSJ은 이같은 사실을 소개하며 머스크가 다음 대선에 출마하지 말란 법도 없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시애틀 뉴스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뉴스포커스
- 쿠바 주재 참사관 이어 佛 주재 외교관 망명…'탈북 러시' 눈길
- "박정훈 그 ××가 오버"…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해명 '엇박자'
-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 대통령실 "불법적 청문회 타협 안해…절차상 문제·중대한 위헌 하자"
- 해운대 주점서 10여명 패싸움…"싸움 이유 기억 안나"
- 서울대병원, 전공의에 '사직 합의서' 발송…빅5 중 처음
- 김건희 여사 "최 목사 기분 상할 수 있으니…가방 추후 돌려주라" 지시
- 진통 끝 이진숙 내정자 청문회 채택…여야 날 선 공방 예고
- 되살아난 '노란봉투법'…勞 "7월 처리해야" 使 "노사관계 파탄"
- 쯔양 "구제역·카라큘라 고소…협박에 비위 맞출 수밖에 없어"
-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날 반환 지시…깜빡해 못돌려줘"
- 급기야 '충돌 사태'…한동훈 연설중 '배신자' 외침에 '아수라장'
- '쯔양 사태'로 드러난 '사이버 레커' 민낯…처벌 '벌금 몇백만 원'
- '피해자 인정 범위 넓어진다'…권영진 의원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 대표발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제출 절차·일정 조율중
-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95% 복귀의사 없다…사직서 수리 2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