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백신접종 10억 돌파했는데도 일일 확진 사상최고
- 21-04-25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억 명을 돌파했는데도 일일 확진자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0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날 일일 확진자는 89만 명으로 발병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 전세계 10억 명 백신 접종 : AFP통신은 24일 현재 전 세계 20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최소 10억293만8540회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이중 절반이 넘는 58%가 미국, 중국, 인도에서 접종됐다. 국가별로는 각각 미국 2억2560만회, 중국 2억1610만회, 인도 1억3840만회였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 그러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발병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 코로나 일일 확진 89만 명, 발병 이래 최고 :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4일 전세계 일일 확진자는 89만72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최고치다. 이전 사상최고치는 지난 1월 8일 기록한 84만3415명이었다.
![]() |
전세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추이 - 월드오미터 갈무리 |
최근 전세계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인도가 코로나19 쓰나미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인도의 일일 확진자는 34만 명을 기록, 또 다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최근 인도는 일일 확진자가 30만명 이상 발생하며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인도의 일일 확진자는 전세계 확진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최근 백신 접종이 본격화됐음에도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것은 △ 곳곳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있고 △ 장기간 봉쇄로 인한 피로감으로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 일부 국가에서 조기 백신 접종으로 인해 섣부르게 경제를 재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