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박명래 이사장 ‘선구자상’수상
- 23-05-05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창립 45주년 행사서 11명에 시상
박명래 대한부인회(KWA) 이사장이 ‘미주 한인 선구자상’을 수상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 회장 김병직ㆍ국승구)는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버니지아 힐튼 페어팩스 호텔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미주 한인 이민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KWA 박 이사장과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김영기 시카고대 교수,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모두 11명에게 ‘미주 한인 선구자상’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미주총연 본연의 업무인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한미우호 증진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모든 한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며,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동력을 불어 준다는 목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김병직 회장은 전했다.
이같은 취지에 맞게 미 주류사회에 자랑스러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이름을 알린 11명에게 ‘미주 한인 선구자상’이 전달됐다.
서북미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받은 박명래 이사장은 교육학 박사로 레이크워싱턴칼리지(LWIT)와 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을 지내면서 한국과 미국과의 교육 분야 교류 등에 힘썼다. 또한 연간 예산만 7,600만달러, 직원이 1,800명, 연간 서비스대상 주민이 1만6,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한 대한부인회 이사장을 2년째 맡아 조직 정비를 하는데 남다른 공헌을 했다.
이번 총연 행사에는 미국에 체류중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물론 미 전국의 전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서북미에선 박명래 이사장은 물론 이상규 한인회 서북미연합회장, 유영숙 시애틀 한인회장, 강대호 오레곤한인회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