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연다
- 23-05-04
6월11일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서
워싱턴주 대표 합창단인 워싱턴 챔버 앙상블이 오는 6월11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2023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선 워싱턴주내 전문 연주자 18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1부에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의미로 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 진혼곡 중에서 두 곡을, 대관식 미사중 글로리아를 연주한다.
이어 오랫동안 한국에서 불려온 김두완 선생님의 성가곡 ‘본향을 향하네’와 미국에서 사랑받는 찬송가인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나란히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로 들려주며 감격적인 '승전가'를 끝으로 1부가 막을 내린다.
2부 순서에선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사이먼과 가펑클이 불렀던 ‘Scarborough Fair’ 와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부르며 이어 워싱턴 챔버 앙상블이 서정적인 가사를 가진 현대가곡 '시간에 기대어', 그리고 양희은과 이문세의 정겨운 가요들도 들려준다.
또한 여성 합창곡으로 정훈희의 '무인도', 남성 합창곡인 만화 영화 주제가 '마징가 제트'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노랫말을 가진 '걱정말아요 그대'로 관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들려주며 연주회의 막이 내린다.
이번 연주회는 공연 대관료 등 비용이 많이 들어 유료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1인달 25달러이며 학생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 구입 및 문의 :253-334-0769
입장권 예매 사이트: https://fwpaec.org/events/washington-chamber-ensemble-annual-concer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
- 방통위 공방 격화…"탄핵안, 野의 언론 장악 야욕" vs "명백한 불법·무효"
- 시대상인가 가족해제인가…패륜자식 상속 배제·친족 재산범죄 처벌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