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23-05-02
생활비 감안한 연봉 전국 6위, 간호사 경쟁률 6번째로 낮아
오리건주도 전국에서 4번째로 간호사에 좋은 주로 평가돼
하와이가 간호사에게 가장 안좋은 지역으로 평가돼
워싱턴주가 올해도 미국에서 간호사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재정 웹사이트인 월렛허브가 2일 발표한 연례 ‘간호사들에게 가장 좋은 주와 나쁜 주’순위결과에서 워싱턴주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이 조사에서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생활비를 감안한 간호사 초봉, 간호사 연봉, 인구당 간호사 비율 등 모두 20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매겨 순위를 정했다.
워싱턴주는 100점 만점에 62.38점을 받았다. 생활비를 감안한 간호사 초임 수준은 전국 4위, 생활비를 감안한 간호사들의 전반적인 연봉 수준은 전국에서 6번째로 높았다.
인구당 헬스케어 시설수는 전국 25위, 인구당 간호사 비율 3위, 오는 2030년까지 예상되는 간호사들의 채용 경쟁률은 하위 6위, 현재 채용되고 있는 간호사 일자리는 전국 29위, 최고 좋은 양로원 비율은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이 평가에서 총점 59.63점을 받아 전국 4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평가보다 2계단 상승했다.
몬태나주가 전체 7위, 아이다호주가 11위, 알래스카주가 21위로 각각 선정돼 알래스카주만 빼고 서북미가 대체로 간호사들에게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월렛허브는 “간호사 직종은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고 연봉이 평균 8만 9,000달러가 넘는 등 수익성이 가장 높은 직업”이라고 평가했다.
전국에서 간호사들에게 가장 좋은 주는 워싱턴주에 이어 메인주, 뉴멕스코, 오리건, 뉴햄프셔, 미네소타, 몬태나, 애리조나, 텍사스, 와이오밍 순이었다.
간호사들에게 여건이 가장 나쁜 곳은 하와이였으며 오클라호마, 아칸사스, 앨라바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네브라스카, 테네시, 버몬트, 델라웨어 등도 안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