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그래도 좋은 편이다
- 23-05-01
전국서 11번째로 환경 좋아…워라밸은 전국서 3위
워싱턴주가 전국에서 ‘워킹 맘’(근로자 주부)들이 생활하기에 그래로 좋은 편인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Wallet Hub)가 최근 전국 50개 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보육환경, 전문직으로서의 기회, 직장과 가정 생활의 균형(워라밸) 등 3개 영역을 비교 조사한 끝에 워싱턴주의 워킹 맘들을 위한 포괄적인 환경이 전국에서 11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싱턴주는 ‘보육환경’에서 39위로 안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문직으로서의 기회는 15위로 괜찮은 편이었고 직장과 가정 생활의 균형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매우 좋았다. 보육환경 중 유아원 및 유치원 시스템은 전국에서 뉴욕에 이어 두번째로 우수했다.
미 전국적으로는 매사추세츠주가 워킹맘에 가장 좋은 주로 평가를 받았으며, 로드 아일랜드, 코네티컷, 워싱턴DC, 위스콘신주가 탑 5위를 차지했다. 미네소타, 버몬트, 뉴저지, 메인, 델라웨어 등이 6~10위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워킹 맘’들이 가장 생활하기 힘든 곳은 루이지애나주였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미시시피, 웨스트 버지니아 등이 열악한 환경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워킹맘에 18번째로 좋은 편이었고, 아이다호는 전국에서 46번째로 열악했으며, 몬태나주는 28위로 중간 정도를 차지했고, 알래스카도 41위로 열악한 편이었다.
미국에서 여성은 전체 노동력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18세 이하 자녀들의 양육에서는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임금에서는 남성의 82% 수준에 머물고 있다. S&P 500대 기업에서 여성 이사수는 8.2%에 불과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뉴스포커스
- "억대 빚더미, 결혼도 포기" 100억 전세 사기에 청년들 피눈물
- 한동훈, 당대표 출마 "당정 재정립…해병대원 특검법 발의"
- "의대 교수도 근로자 인정해달라"…전의교협, 헌법소원 추진
- '가계 통신비 인하' 용두사미…총선 맞춤용이었나
- HUG, 악성임대인 127명 신상 '공개'…"미반환 보증금, 평균 19억원"
- "전공의 이탈로 서울 시립병원 900억 손실"…서울시, 456억 지원
- '인구비상사태' 대응…국내 제약사, '출산·육아 복지'에 앞장
- '반도체의 봄' 2분기가 더 뜨겁다…삼성·SK '영업익 5조' 보여
- 600개 코인 '거래유지 심사' 규제가 온다…'김치코인 줄상폐' 어쩌나
- 알리, 쿠팡 랭킹·네이버 평점 이미지도 차용…"혼란 우려"
- "김치 먹으러 호텔 간다"…리테일에 힘주는 호텔업계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물에 발 담그고 책 읽으니 더위 참을 만하네요"…불금 청계천 이색 풍경
- 조국 "무통주사 전액 산모 부담…尹, 천공 교시에 따른 것"
- '녹취록 맞불' 거세지는 연돈볼카츠 논란…법정 공방으로 치닫나
- 올특위 '협의 참여 의사'에…정부 "2025년 정원 협의 대상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