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린우드 코로나방역 2단계, 타코마는 1단계로 가나?
- 21-04-23
감염자 계속 늘어 5월3일부터 시애틀지역 모두 1단계씩 회귀 가능성
워싱턴주 정부가 공식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제4차 대유행으로 진입했다고 밝힌 가운데 시애틀지역이 5월초부터 코로나 방역 단계가 한단계씩 뒤로 후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애틀과 벨뷰, 페더럴웨이 등 킹 카운티는 현재 3단계에서 2단계로, 린우드와 머킬티오 등 스노호미시 카운티도 3단계에서 2단계로, 타코마와 레이크우드등 피어스카운티는 현재 2단계에서 1단계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건 당국자들이 밝혔다.
현재 인구 10만명이상 카운티의 경우 14일 동안 감염자가 200명 이하, 7일동안 입원환자가 5명 이하여야 3단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킹 카운티의 경우 감염자가 209.6명으로 이미 기준을 초과했고, 입원환자 비율도 4.7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킹 카운티 보건 당국은 입원환자가 조그만 늘어나면 5월3일부터 2단계로 갈 것으로 밝혔다.
피어스카운티는 감염자와 입원환자가 계속 늘어 1단계로 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단계 3단계에서는 식당과 실내 영업 장소에서 최대 제한인원의 50% 수준까지 영업이 가능하지만 2단계로 내려갈 경우 25% 수준으로 감소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2단계로 회귀하면 식당 등의 실내영업이 현재 50%에서 25%로 대폭 줄어드는데다 1단계로 갈 경우 식당 등의 실내영업이 사실상 힘들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워싱턴주에서는 모든 카운티가 지난 4월 16일까지 3단계에 머물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율이 치솟은 피어스, 코울릿츠, 휘트맨 등 3개 카운티는 이날부터 '2단계'로 회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시애틀 뉴스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뉴스포커스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박정훈 측 "납득 안 돼, 특검 필요한 이유"
-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다 저의 잘못, 천 번 만 번 사과"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돌이킬 수 없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한 현안"
- 이달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작…"파업 하느라 못받는 임금은 보상해 달라"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뉴스타파도 재판행
- 김 여사 측, 검찰에 최재영과 카톡 '일체 제출'…의도적 삭제 공방
- '최저 2.88%' 주담대 금리 더 떨어졌다…가계대출은 나흘 만에 2조 '쑥'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