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尹 열창한 국빈만찬 참석자 명단 공개(영상)
- 23-04-27
박찬호 부부, 주호영-정점식-김태호-박성민 의원 참석
미 상원의원 4명, 장관 3명 참석…프랑스 만찬과 비교
지난 26일 저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만찬의 참석자 190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참석자는 당초 발표됐던 200여명보다 적은 숫자이며 거물급 정치인이나 유명인사를 찾기 힘들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재계 인사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이재현 CJ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김병준 전경련 회장 대행 등이다. 국민의힘 주호영, 정점식, 김태호, 박성민 의원과 김은혜 홍보수석,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밖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등 행정부 인사도 초청을 받았다.
미국 연방하원의원은 7영이 초청됐는데 영 김, 미셸 스틸 박,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리클랜드 등 한국계 4명과 초청됐고 주디 추, 아미 베라, 테드 리우 등 아시아계 3명 등 7명이 참석했다. 상원의원은 미트 롬니, 척 슈머, 태미 더그워스, 마지 히로노 등 4명이, 주지사는 앤디 베셔(켄터키), 필 스코트(버몬트), 필 머피(뉴저지) 등 3명이 초청을 받았다. 미국 측 장관급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 3명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 가졌던 국빈만찬이었던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행사에는 330여명이 초청됐었다. 당시 미국 측에서는 수전 콜린스, 척 슈머, 토마스 카퍼, 크리스토퍼 쿤스, 패트릭 레이, 밥 메넨데즈, 제임스 리쉬, 존 튠 등 8명의 상원의원이 참석했다. 메넨데즈 의원은 연방 상원외교위원장이며 콜린스, 쿤스, 튠, 레이, 리쉬 의원 등은 모두 소속 정당의 거물급 정치인이다.
하원의원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 공화당 대표,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대표, 스티븐 스칼리스 공화당 원내대표, 제임스 클레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그레고리 믹스 하원외교위원장, 마이클 매콜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마이클 매콜 의원은 올해초 하원외교위원장에 임명됐다.
당시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 하비에르 베라 보건, 앤서니 블링컨 국무, 피터 부티지지 교통, 미겔 카도나 교육,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 데브라 할란드 내무,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지나 러몬도 상무, 토마스 빌색 농무, 마틴 월쉬 노동, 재닛 옐런 재무 등 무려 12명이 참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시애틀 뉴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뉴스포커스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
- 실리 없는 '집단휴진'…환자들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 하나”
- 3세대 실손보험 막차 탄 고령층 소비자 ‘분통’…3년새 보험료 50% 뛰었다
- '세계 24→11위' 한국 국가총부채 5년새 더 악화…GDP 2.7배
- 네이버 이해진·최수연, 美서 젠슨 황 만나 '소버린 AI' 방안 논의
- "편의점이 24시간 야간 영업 못하는 이유?…최저임금 부담돼서"
- 황의조 측에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구속 송치
- "오늘 잠 안 올 것 같아" 수만 팬 앞 눈물 쏟은 뉴진스, 감동의 도쿄돔 입성
- 손흥민, 청담동 '400억' 초고가 주택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