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교통정보 전화 '511'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 23-04-27
워싱턴주 교통부 중단 결정ⵈ구글맵, GPS 등 대체 이용수단 많아
워싱턴주 교통정보를 전해줬던 전화 '511'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주 교통부는 다음달 19일부터 전화번호 511번의 교통정보 자동응답 시스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여행자들이 구글 맵과 스마트폰 앱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통정보를 쉽게 공유하게 되면서 511 이용자가 크게 줄었다며 경비절감 차원에서 이 시스템을 닫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여행자들의 511번 전화이용 회수는 2009년 220여만 건에서 지난해엔 30만2,000여건으로 13년 사이 89%나 격감했다. 반면에 511 전화 시스템의 운영비는 인건비를 포함해 연간 15만달러를 상회한다.
현재 511 전화 시스템은 여행자들에게 도로적체 상황, 충돌사고 지점, 기상예보, 산간도로 통행 여부, 페리승선 정보, 하이웨이 급행차선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이들 정보는 대부분 SNS나 자동차에 내장된 GPS 시스템 및 교통부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교통부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접속할 수 없는 사람들도 여전히 전화로 필요한 교통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항목별로 전화번호를 안내했다.
▲워싱턴주 페리: 888-808-7977
▲유료도로(Good To Go): 866-936-8246
▲오리건주 교통정보: 503-588-2941
▲아이다호주 교통정보: 888-432-763
▲시애틀지역 기상정보: 206-526-6087
▲스포캔지역 기상정보: 509-244-5992
▲하이웨이 라디오 경보: 530AM 및 1610A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로봇기업 도구공간, 시애틀통해 미국 진출
- 시애틀한인 설미영ㆍ최영화씨 시애틀아트페어 참가
- 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신나고 즐거웠다”(영상)
- “손준호ㆍ김소현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을”
- 시페어서 한국 색ㆍ소리ㆍ태권도ㆍ한글 제대로 알렸다(+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성실
- [보험 칼럼] 병원 리퍼럴을 받았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창발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대성황이뤘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자금 빚 부담 전국서 3번째로 적어
- '안전사고' 잇따른 보잉, 새 CEO 로버트 켈리 오트버그 임명
- 경기 힘들다지만 시애틀지역 IT기업 사무실 임대는 세계 1등
- 워싱턴주 5가구중 한가구 전기요금 200달러 돌려받는다
- 워싱턴주 헬스케어 안좋은 편이다
- 2024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이모저모(+화보)
- 12년간이나 시애틀시장했던 찰리 로이어 별세
- 워싱턴주 여성들에게 "연방대법원 신뢰하냐"고 물었더니
- 시택공항 주변 주택 방음대책 ‘허술’하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뉴스포커스
- 美기업 우버, 로보택시 테슬라 아닌 BYD와 개발…머스크 어쩌나
- "한국이 브라질보다 더워" 50년 만의 열대야에 청계천 시민들 북적
- 경찰, '시청역 참사' 원인 '운전 미숙' 결론…당시 시속 107㎞
- '티메프 사태' 구영배 자택 등 전방위 압색…400억 횡령(종합2보)
- 한동훈 "당직인사, 잘 진행"…친윤 정점식, 사퇴요구에 "답 않겠다"
- 큐텐 구영배 "위메프 대표가 알리에 매각 추진…답답" 심경 토로
- 이진숙, 출장비 1700만원 현금받고 법카 2300만원 중복 사용
- 韓 수출 7000억 달성 '순항'…중국 경제 둔화·미국 대선 리스크는 '변수'
- "직접 나서라" 이재용 집 몰려가 총파업 책임 따진 삼성전자 노조
-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 모집"
- 尹,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노동개혁 완수 적임자"
- "이진숙 취임 첫날 방송장악"…민주, 내일 오전 탄핵안 발의
- "화살 어디 갔어?"…김우진 옆 '1점' 쏜 차드 선수, 뭉클한 사연
- "CCTV 속 악마의 웃음 경악"…이웃에 무료 나눔한 우산 다 쓸어간 여성
- 검찰, '특혜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
- 전공의 모집 마감 D-day…빅5도 지방병원도 지원자 '한 자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