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4월 날씨 신기록 세웠다
- 21-04-23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낮 최고 70도 넘어
내일부터 소나기 내리면서 기온 뚝 내려가
시애틀에서 4월 날씨에 관련해 새로운 기록에 만들어졌다. 시애틀지역에서 공식적으로 기상관측이 이뤄진 이후 120여년만에 처음으로 4월 7일 동안 연속으로 낮 최고기온이 70도를 넘는 여름 기온을 보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애틀지역 공식 기상관측소인 시태공항의 낮 최고기온이 75도까지 치솟으며 올들어 처음으로 낮 최고기온이 70도를 넘었다.
이어 다음날인 16일에 79도까지 올라가더니 이어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돌파하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80도로 올라섰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79, 72,72,7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시애틀에서 4월에 7일간 연속 70도를 넘은 것은 공식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라며 “이전 기록은 연속 5일”이라고 설명했다.
시애틀에서 4월 연속 70도가 넘는 날이 5일이 됐던 해는 1897년, 1926년, 1934년, 2006년 등 모두 4차례이다.
통상적으로 시애틀지역 4월 말 낮 최고기온은 59도인데 10도 이상 높은 날씨를 보였던 날씨패턴은 22일 하루내내 구름이 낀 뒤 23일 밤부터 소나기가 내리면서 막을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은 60도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인 24일에는 비가 올 확률이 80%가 넘으면서 낮 최고기온도 50도 초반에 머물겠다. 25일과 26일 낮 최고기온도 50도대에 머물 예정이며 26일과 27일 다소 구름이 끼겠지만 비는 오지 않다 28일 다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