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尹 국빈만찬 위해 한국계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 섭외
- 23-04-23
바이든, 26일 尹과 한미 정상회담…국빈만찬 메뉴는 공개안돼
에드워드 리, 셰프계 오스카상인 '제임스 비어드'에 9차례 후보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이 다음주 예정된 가운데, 미국 정부는 국빈 만찬을 위해 한국계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리를 특별 초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21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이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을 위해 한국계 미국인 셰프인 에드워드 리를 초청했으며, 만찬 후 공연을 위해 브로드웨이 배우인 놈 루이스, 가수 레아 살롱가 그리고 제시카 보스크 등을 섭외했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리는 AP통신에 "한국 음식과 미국 음식이 합쳐지면 독특하고 맛있는 아름다운 퓨젼 요리가 완성된다"면서 "과거 '탑 셰프(요리 대결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권위 있는 셰프들에게 요리를 선보인적이 있지만, 아마도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압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AP통신은 국빈 만찬에 오를 메뉴가 이미 확정됐다면서도 어떤 음식을 선보일지는 다음주 공개된다고 전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1세인 에드워드 리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할머니의 영향으로 11세부터 요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뉴욕대(NYU)에서 문학을 전공했지만 결국 꿈을 따라 셰프의 길을 걸었고 2010년 요리 프로그램인 '아이언 셰프'에서 우승자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리는 셰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후보에 현재까지 9번이나 올랐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26일 윤 대통령 부부와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국빈 만찬을 진행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