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겨울 끝났다" 추가 상승 여력 충분
- 23-04-12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랠리하자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들이 일제히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도 하고 있다.
미국의 투자 전문지 배런스는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종료를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비트코인 겨울 끝났다" : 특히 배런스는 '비트코인 겨울이 끝났다'고 평가했다.
CNBC도 차트 분석가를 인용, 비트코인이 추가로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CNBC는 1차 저항선은 3만5000달러, 2차 저항선은 3만 달러 후반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회사 '비트코인 매니징'의 파트너인 제임스 라비시는 "결국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했다"며 "차트 분석 결과, 1차 저항선은 3만5000 달러, 2차 저항선은 3만7000달러 내지 3만8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한 이상 3만 달러 중후반대까지 무난히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4% 상승한 3만21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6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올 들어 80% 이상 급등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20% 상승에 그쳤다.
◇ 금융위기 이후 45% 폭등 : 비트코인이 최근 급등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금융위기 이후 비트코인이 피난처가 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실제 3월 9일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당국의 영업정지 명령으로 사실상 파산한 이후 비트코인은 45% 급등했다.
여기에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기대까지 겹치며 암호화폐 겨울이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3만 달러 돌파했지만 사상최고치의 절반 수준 :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사상 최고치에 비하면 아직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당시 비트코인은 6만8000달러까지 치솟았었다.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사상최고치에서 아직도 55% 정도 하락한 상태인 것이다.
![]() |
비트코인 출범 이래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끝나가고 있어 비트코인이 향후 추가 랠리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시애틀 뉴스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뉴스포커스
- 쯔양 "구제역·카라큘라 고소…협박에 비위 맞출 수밖에 없어"
-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날 반환 지시…깜빡해 못돌려줘"
- 급기야 '충돌 사태'…한동훈 연설중 '배신자' 외침에 '아수라장'
- '쯔양 사태'로 드러난 '사이버 레커' 민낯…처벌 '벌금 몇백만 원'
- '피해자 인정 범위 넓어진다'…권영진 의원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 대표발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제출 절차·일정 조율중
-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95% 복귀의사 없다…사직서 수리 2월로"
- 대통령실 "탄핵 사유가 뭐냐…위헌적 불법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
- 법원, '김만배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2명 구속영장 기각
- 홍명보 "후배들 비판 존중…마지막 도전 응원해주길"
- 작년 폐업자 100만명 육박…역대 최대 폭 증가
- 이재용, 印 '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서 전통의상 차림 찰칵
- 멧돼지로 착각해 '탕'…엽총 오인 사고로 밭일하던 50대 여성 사망
- 민주, 전현희·한준호·이언주 등 최고위원 본선행…원외 정봉주
- 羅·元, 韓캠프 자체 여론조사 보도에 "공표금지 위반, 선관위 신고"
- 전공의 사직서 처리 D-1…전공의 '요지부동' 속 병원만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