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서인석 이사장, NWWS 초대작가로 전시회
- 21-04-21
전세계 작가 422명 출품 속 70인에 선발돼
22일부터 6월 말까지 온라인 전시회 개최
아태문화센터 서인석 이사장이 전 세계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전에서 70인에 선정돼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다.
노스웨스트수채화협회(NWWS)는 서씨를 포함해 70인의 작가를 올해 전시회 초대 작가로 선정해 22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연례 작품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대된 작가는 워싱턴주는 물론 워싱턴DC 등 미국내 16개주와 대만, 홍콩, 인도, 캐나다 등에서도 출품된 422명의 작가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선택됐다.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 회장 출신인 서씨는 자신 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려낸 꽃 그림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NWWS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6시 온라인 리셉션을 개최한다. 리셉션 및 작품을 감상하려면 노스웨스트수채화협회 홈페이지(www.nwws.org)로 가면 된다.
한인사회뿐 아니라 워싱턴주 여성화가협회, 서북미 수채화협회 등의 회원이기도 한 서씨는 이번에 출품한 수채화뿐 아니라 공필화(工筆畵) 작가로도 유명하다.
공필화는 중국 회화예술로 남종화인 수묵화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일종의 북종화이다.
수묵으로 치밀하게 공을 들여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리는 그림이지만 채색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엷은 색깔을 입히는 담색을 중시하는 수묵화와는 다른 동양화이다.
유명한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한국에선 대표적인 공필화이며 옛 선인들의 영정이나 초상화 등이 이 같은 기법으로 그려졌다. 공필화는 색을 내는데 수십 차례 말리고 덧칠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80호짜리 그림 하나를 그리는데 5~6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