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서른 살' 메이슨 감독대행 선임…역대 EPL 최연소 사령탑
- 21-04-21
모리뉴 감독 경질 하루 뒤 공식 발표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 홋스퍼가 라이언 메이슨(30)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 잔여 일정을 치른다. 이에 메이슨 감독대행은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연소 사령탑이 됐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 감독대행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리그컵 결승과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이끌게 됐다. 나이젤 깁스, 크리스 파웰, 미셸 보름, 레들리 킹 등 코치가 메이슨 감독대행을 보좌한다.
프리미어리그 7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지난 19일 모리뉴 감독 해임을 결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A컵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톱4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극약처방을 내렸다. 토트넘의 승점은 50으로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55)와 승점 5차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메이슨 감독대행은 2017년 1월 프리미어리그 첼시전에서 게리 케이힐과 충돌, 두개골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고, 결국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했다.
옵타에 따르면, 1991년 6월 13일에 출생한 메이슨 감독대행은 역대 토트넘 구단 및 프리미어리그의 최연소 사령탑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세웠다. 옵타는 "만 30세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팀을 지휘하는 첫 번째 지도자"라고 전했다.
종전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사령탑 기록은 아틸리오 롬바르도 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보유했다. 롬바르도는 1998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했는데, 당시 32세였다.
상당히 젊은 지도자가 감독대행이 됐는데 손흥민과는 한 살 터울이다. 위고 요리스, 조 하트,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가레스 베일 등은 메이슨 감독대행보다 '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지역 최대 식자재회사 영오션, 무료 배송해준다
- 올해 최고히트작 한국영화 <파묘>내일부터 벨뷰에서도 상영
- 페더럴웨이한인회관 이전한다…4월11일 오픈하우스
- 시애틀영사관 재외선거 시작됐다
- 워싱턴주 한인,UW한국학센터에 100만달러 기부
- 사실상 첫 한인연방상원의원 앤디 김 시애틀서 축하모임(+화보)
- 손준호ㆍ김소현 부부 시애틀서 간증ㆍ찬양 인도했다
- 워싱턴주 체육회 이취임식 열린다
- 미 한인 중·고생대상 정체성회복 여름캠프 열린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표지공모전서 오하겸 대상
- 정문규 워싱턴주 체육회장 재미체육회 대의원 인준받아
- 한국 다큐영화 <건국 전쟁> 시애틀상영 빅히트(+화보)
- “한인여러분, 캐스케이드 케어 세이빙 가입하세요”
- 미국내 첫 한인 연방 상원의원 탄생 눈앞에 뒀다
- <속보>렌트 미납 벨뷰 한인‘나가라 시위’또 벌어져 ‘논란’
- [서북미 좋은 시-안예솔] 글을 쓰는 일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본향 찾는 나그네(상)
- 시애틀 레인FC 지소연 환상골로 미국 데뷔 첫골(영상)
- 워싱턴주 한인차세대 리더 5명을 뽑으라면?
-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 교장 공모한다
시애틀 뉴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지역서 가장 유명한 파머스 마켓은 이곳이다
- 샐러드 골라먹는 '스윗그린'시애틀 1호점 오늘 오픈
- 워싱턴주 올림피아 인근 군부대로 헬리콥터 추락
- 소도시 '막말'경찰국장 해고한 뒤 주민과 시의회 충돌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얼마나 심할까?
- 4월 시애틀 날씨는 어떨까?
- '사고연발'보잉 CEO 결국 물러난다
- "과열 시 깨져요" 美 스타벅스 성탄 시즌 머그잔 44만 개 리콜
- 시애틀시 사무실건물 주거용 전환 특혜준다
- 시애틀시 “프리스쿨 교실추가해 저소득층 무료등록 받습니다”
- 시애틀시 음식 택배기사들에도 최저임금 시행 심의한다
- 워싱턴주 첨단기법으로 대형 낙서 퇴치한다
뉴스포커스
- 인천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유튜버 검거
- "실화냐? 압구정 현대 115억원 '신고가' 나왔다"…동남권 '매수심리' 90선 돌파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 총선 운동 기간인데 이재명 법원에…"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 정부 "5000만 생명과 직결…의료개혁, 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다"
- 이종섭, 대사 임명 25일만 사의 표명…"남아서 강력 대응"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칼 두 자루 품고 이재명 유세 현장 찾은 20대 남성 "칼 갈러 갔다"
- 귤 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주사기로 농약주입" 시인
- '총선 D-13'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21대보다 3.8%p↑
- 민간 빚, 연간 GDP 2.25배 달해…"취약층 부실 가능성"
- 月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8만명…전년 대비 3.3배↑
- 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1만원'…고금리에 5년 만에 첫 감소 전환
- '자살생각' 10명 중 4명 "도움 받고 싶은데 방법 몰라"
- '자원입대'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 정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1년10개월 앞당겨 5월부터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