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유진 전병두 목사, 명예박사 학위받는다
- 23-03-24
부쉬넬대학, 유진한인중앙장로교회 전목사에게 학위 수여 결정
오리건주 남부 유진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인 부쉬넬대학교가 유진중앙장로교회 전병두 목사(사진)에게 신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전 목사의 명예박사 학위를 추천한 이송래 부쉬넬대학교 명예 총장은 “전병두 목사가 유진에서 한인 개척교회를 섬기며 믿음의 리더십을 발휘함은 물론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섬기고 봉사한 것을 인정 받아 만장 일치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큰 기쁨을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전 목사는 1995년부터 유진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지역을 거쳐간 이민자, 유학생, 교환 교수, 공무원 등 많은 한인 동포들이 유진을 터전으로 꾸려 나갈 수 있게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6.25 참전 용사와 입양 가족을 위로하는 콘서트를 매년 기획 진행하는 등 미국 주류 사회와 한인 사회간의 교류와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
오레곤한인회 이사이자 유진한인회 임원으로 활동중인 이재찬 이사는 “이번 명예 학위 수여는 한인사회에 중요한 영예로, 전병두 목사님의 뛰어난 업적에 대한 증거일 뿐만 아니라 한인 대표가 우리 지역에 긍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기여했음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전병두 목사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오는 12월15일 진행되는 학교 졸업식 행사때 실시된다.
시애틀N=김성윤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