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한인주택도 고급주택 연쇄 도둑에 당했다(영상)
- 23-03-19
경찰, 벨뷰ㆍ켄트ㆍ벨링햄에 전문 절도단 추적나서
벨뷰는 주로 레이크 몬트 고급주택이 피해 발생해
최근 벨뷰 고급 주택에 도둑이 활개를 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집도 도둑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벨뷰 경찰에 따르면 주로 3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문 주택털이범들에 의해 피해를 본 주택은 현재까지 모두 16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피해는 주로 벨뷰에서 발생했지만 켄트는 물론 벨링햄까지 서부 워싱턴주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특히 벨뷰에서 주택털이 피해는 주로 고급 주택지인 레이크 몬트지역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추적시스템을 이용해 고급주택 뒷문이나 집에 있는 사다리 등을 이용해 2층 창문을 깬 뒤 침입해 현금이나 보석 금 귀중품, 명품 가방 등을 훔쳐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은 운전사 한 명을 밖에 대기시킨 상태에서 집 주변 공원이나 산책로 등으로 통하는 연결로를 통해 집 뒷쪽으로 접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를 받고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는 절도사건 가운데는 한인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피해자 한인 A씨는 지난해 12월 여행중 집을 비웠고, 아들이 가끔 집에 들러 확인한 가운데 도둑들이 2층 창문을 깨고 침입해 명품 가방과 보석 등을 훔쳐갔다. 이들은 감쪽같이 명품만 확인해 훔쳐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벨뷰 경찰은 피해 지역의 순찰을 늘리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를 볼 경우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주고 도둑 피해를 막기 위해 경보시스템을 켜고, 밤에 문과 창문을 잠그고,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외출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야외 조명을 켜야 하며 가능하면 사람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실외등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 소유자들은 사다리나 2층 창문에 닿기 위해 올라갈 수 있는 다른 것들을 밖에 두지 말것도 경찰은 당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