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통합 말하기대회 대상은 김소망양
- 23-03-15
지난 주말 시상식…금상은 이소원 학생에게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지난 주말인 11일 2022~2023학년도 말하기 대회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나의 꿈’을 주제로 발표한 김소망(5학년)양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양에 이어 ‘나의 가족’을 제목으로 발표한 이소원(유치부)양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말하는 것을 4분 내의 동영상으로 찍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50명이 참가해 저마다 소중한 꿈과 메시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개교 27주년을 맞은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매년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어로 말하는 훈련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함양시키고, 발표력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도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참신하고 다양하고 진솔하게 표현하여 어느 때 보나도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윤혜성 교장은 전해왔다.
윤 교장은 “펜데믹 이후 예년처럼 시상식을 통해 축하하는 자리를 다시 갖게 된 뜻깊은 날이었으며, 열심히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상장을 수여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소망 학생과 금상을 차지한 이소원 학생은 2023년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주최 말하기 대회에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대표로 참가한다.
<2022-23 USBKS 교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 Grand Prize: 김소망 Rachel Kim(만세반)
금상 Gold Prize: 이소원 Sowon Lee(달님반)
은상 Silver Prize
물결반 / 지노엘 Noelle Ji
달님반 / 김수아 Hazel Sua Murphy
우리반 / 박예린 Lyn Park
만세반 / 박연희 Yeon-Hee Park
한샘반 / 김사랑 Rebecca Kim
동상Bronze Prize
물결반 / 권주혁 Isaiah Kweon
달님반 / 임세나 Senah Lim
만세반 / 남채은 Claire Nam
한샘반 / 박천희 Cheon-Hee Park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시애틀 뉴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뉴스포커스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