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 임박' 펜스 "의사당 폭동, 역사가 트럼프에게 책임 물을 것"
- 23-03-12
"투표 조작 주장, 트럼프가 틀렸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1·6 국회의사당 폭동과 관련해 역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CBS뉴스 등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그리디론 언론인 클럽 만찬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2020년 대선에서 투표 조작이 있었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틀렸다"며 "나는 선거를 뒤집을 권리가 없었고, 그의 무모한 말은 그날 우리 가족과 국회의사당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인들은 1월6일 국회의사당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권리가 있다"며 "의원들이 계속해서 일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폭스뉴스는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으로부터 제공받은 국회의사당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투나잇쇼'의 진행자 터커 칼슨은 "시위대 중 일부만 '훌리건'이었지 다수는 평화롭고 질서정연했으며 얌전했다"며 "이들은 폭도가 아닌 '구경꾼'이었다"고 주장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 주장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의사당을 방문한 구경꾼이 아니었다"며 "구경꾼은 140명의 경찰관을 다치게 하지 않고, 하원의장에게 가기 위해 문을 부수지도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편 펜스 전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 나은 선택이 있다며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 시애틀 역대 최장인 오늘까지 17일째 낮 최고 80도 넘어
- 환경단체들 때문에 시애틀 미송 그대로 살게 됐다
- 시애틀시내 차량 카탭비 10달러 돌려준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주문 142억달러.로 사상 최대액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이번에는 스타벅스 공격하고 나섰다
- 학생수 급감 "이스턴 워싱턴대학 이름 바꾸겠다”
- 보잉 기술공 2만명 시애틀야구장에 모여 파업결의
- 시애틀 최고 수족관 다음달 29일 문연다
뉴스포커스
- 김 여사 조사 '패싱' 이원석…文 정부 '윤석열 검찰총장' 데자뷔
- 알리 등 중국 e커머스 짝퉁 4만9천개 적발…아이돌 굿즈도 1400여개
- 박 대령 항명사건 6차 공판…'이종섭 메모 작성' 정종범 출석
- 노란봉투법 野 강행처리 예고…與 "파업불패 세상 열겠다는 것"
- 조국당, '윤석열·김건희 쌍특검' 법안 발의…"국정농단 의혹 규명"
- 대통령실, 음주운전 적발 선임행정관 인사처에 중징계 의결 요구
- 김범수 구속에 긴장한 IT업계…"플랫폼법 추진 동력 될라" 경계
- MS발 대란에 전세계 속수무책…소버린 클라우드 탄력받을까
- '우유 원윳값' 협상 마지노선 임박…"최대인상" vs "동결"
- [시나쿨파] "지상에는 조용필, 지하에는 김민기"
-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BJ에 3000만원 받아, 쯔양 협박은 억울"
-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김민기가 마지막 남긴 말이었다
- 김건희 측 "보안 유지돼야 조사"…'총장 패싱' 논란에 수사팀 힘싣기
- 이원석 "김건희 여사 '법 앞에 평등' 원칙 깨져…국민께 사과"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끌며 후배 양성
- '대전 근무' 이진숙, 1년 중 3분의 1은 관용차 타고 서울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