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샘 조 '시애틀지역 영향력있는 25인'에 포함돼
- 23-03-08
시애틀매거진,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 선정
"시애틀지역 새롭게 바꿀 영향력있는 인물로 충분하다"
시애틀항만을 최고 좋은 4개 항구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
현대와 기아차 시애틀항 통해 미국 수출토록 합의 이끌어
올해 30대 초반의 나이로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으로 선출돼 화제가 된 한인 2세 샘 조(한국명 조세현ㆍ32)가 시애틀지역 '영향력있는 25인'에 포함돼 화제다.
시애틀지역 유력잡지인 '시애틀 매거진'은 최근 조 위원장을 "시애틀지역을 새롭게 바꿀 영향력있는 25인에 포함시켰다"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2019년 29살의 나이로 킹 카운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선거에서 돌풍과 화제를 일으키며 당선됐던 조 위원장 유색인종으로는 최초로 백인 남성이 독차지해왔던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이 된 상태다.
시애틀매거진은 "샘 조는 현재 본 직원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차 충전회사인 볼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연봉 5만 달러의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위원장은 현재 시애틀항을 각종 서비스 등에서 별 4개를 받는 미국 4개의 항구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으며, 워싱턴주에서 미국의 4번째 교역 파트너인 한국의 현대와 기아차가 시애틀항을 통해 미국에 수출하도록 이끌었다고 시애틀 매거진은 평가했다.
현재 미국내 한인들의 정치력 및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WA) 회장을 맡고 있는 조 위원장은 취임식에서도 “시애틀 항만이 ‘아메리칸 드림’의 관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어와 영어가 완벽한 조 위원장은 공식적인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뿐 아니라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 회장도 맡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