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팬데믹 기간중 "안전한 편"

 '안전한 주 10위'에 랭크돼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여전한 가운데 워싱턴주가 미국 전체에서 안전한 주 10위로 선정됐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미국내 각주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전염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 등 다수의 요인을 조사한 결과 워싱턴주를 10번째로 안전한 주로 선정했다.

월렛허브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입원환자수와 감염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과반 이상의 노년층 주민들이 최소 1차례의 백신접종을 마쳐 안전해 졌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주민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고 워싱턴주가 비교적 타주에 비해 안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보건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전체 주민의 23%가 2차 접종까지 마쳤고 35%가 최소 한차례의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15일부터 워싱턴주에서는 16세 이상 모든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서북미 5개주 가운데 알래스카주가 전체 3위로 안전한 주에 선정됐고 오리건주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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