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여러분, 남미 3개국으로 여행을”
- 23-02-19
페더럴웨이 오리엔트여행사 5월 출발 여행상품 내놓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3개국 13박 14일 여행으로
김수연 대표 “32명 모집중 몇자리 남아 28일 선착순 마감”
페더럴웨이에 소재한 한인여행사인 오리엔트 여행사(대표 김수연)가 한인들을 위해 페루와 브라진, 아르헨티나 등 남미 핵심 3개국으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이번 여행상품은 오는 5월16일 시애틀을 출발해 남미 3개국을 둘러본 뒤 5월29일 시애틀로 돌아오는 13박14일 일정으로 짜여졌다.
남미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마추피츄가 있는 페루와 이과수 폭포를 중점적으로 그리고, 세계 3대 미항이라 불리는 삼바의 고장 리오데 자네이로 그리고 남미의 파리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을 여유있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일반적인 여행상품에서는 옵션관광으로 진행하는 모든 주요 관광이 일정에 다 포함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카에서의 와카치나 사막 투어, 나스카 라인 관광(이카에서 12인승 딜럭스 경비행기 탑승), 마추피츄 관광 열차(비스타 돔 탑승), 이과수 폭포 마꾸코 사파리 투어, 라파인 디너쇼,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디너쇼 등이 이번 상품에도 포함됐다.
쿠스코지역에서 3일에 걸친 투어로 마추피츄 뿐만 아니라 쿠스코 시내 유적지 관광, 그리고 쿠스코 근교의 소금 염전, 모라이 원형 계단식 밭, 오얀따이탐보 등을 포함해 찬란했던 잉카 문명의 숨결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김수연 대표가 설명했다.
이번 여행에는 오리엔트 여행사 김수연 대표가 직접 인솔하고 전민수 공인세무사가 보조 인솔자로 동참해 한인들에게 한국어로 편안한 여행을 안내하게 된다.
특히 남미는 남반구에 위치해 시애틀과 절기가 반대이다. 이에 따라 5월 떠날 경우 여행지가 모두 건기에 해당해 남미 관광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마추피츄와 이과수 폭포 관광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오데 자네이로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또한 여행 기간 동안 가을에 해당돼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간에 여행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김수연 대표는 “이번 여행상품은 32명만 참석할 수 있도록 기획됐는데 이미 상당수가 채워진 상태”라며 “나머지 몇 자리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팁이나 경비가 여행가격에 포함돼 있어 개인 경비 외에 지출할 비용이 없는 점도 한인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오리엔트 여행사에 전화(253-838-9154)로 하면 된다.
문의:253-838-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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