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최고치 경신하자 테슬라 8.60% 급등
- 21-04-14
비트코인 6만3000달러 돌파해 사상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국내가격도 8000만원 돌파
대표적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자 연초 비트코인 15억 달러(1조6867억원)어치를 매입한 테슬라의 주가도 9% 가까이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60% 급등한 762.3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매입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전기차 결제에도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비트코인 랠리 일등 공신 테슬라 :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매집함으로써 올 들어 비트코인 랠리에 불을 붙인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14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를 돌파해 신고가를 썼다. 14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76% 급등한 6만3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
◇ 비트코인 국내가격 8000만원 돌파 :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3.32% 상승한 8079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81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었다.
최근 암호화폐가 랠리하는 것은 코인베이스 상장 기대감 때문이다.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은 암호화폐가 주류시장에 편입되는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한 투자자가 코인베이스 앱을 이용, 암호화폐 거래를 하고 있다. |
◇ 코인베이스 상장은 암호화폐의 새 이정표 : 전문가들은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역사적 승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시총은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인베이스가 상장에 성공하면 상장지수펀드(ETF)도 크게 활성화돼 암호화폐 투자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편 코인베이스의 시초가는 250달러로 발표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시애틀 뉴스
- 환경단체들 때문에 시애틀 미송 그대로 살게 됐다
- 시애틀시내 차량 카탭비 10달러 돌려준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주문 142억달러.로 사상 최대액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이번에는 스타벅스 공격하고 나섰다
- 학생수 급감 "이스턴 워싱턴대학 이름 바꾸겠다”
- 보잉 기술공 2만명 시애틀야구장에 모여 파업결의
- 시애틀 최고 수족관 다음달 29일 문연다
-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아마존 본사앞서 시위벌여
- 시애틀아동병원, 수술 불가능했던 악성 뇌암 치료성공
- 오른손 왼손 모두 95마일 던지는 괴물투수, 시애틀 매리너 입단
- 좌석 승급된 아내 폭행한 시애틀 전 목사 체포
- 워싱턴주 백만장자가 진보정책 반대하는 발의안 3개 상정
뉴스포커스
- 이원석 "김건희 여사 '법 앞에 평등' 원칙 깨져…국민께 사과"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끌며 후배 양성
- '대전 근무' 이진숙, 1년 중 3분의 1은 관용차 타고 서울行
- 임금교섭 재개 하루 앞두고…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
- 연세의대 교수들 "하반기 전공의 제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
- "고기로 상추 싸먹을 판"…정부, 金상추·배추 공급관리 총력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유포 469건 수사…유튜버 등 8명 송치
- '탈북 시도 병사' 알린 대북 확성기…"방송 지속되면 효과"
- 유상임 장관 후보자 "IT 대란, 우리 안정성 확보 작업해야"
- 집값 훈풍에 건설주 '꿈틀'…트럼프 승기 잡자 해외수주 '기대'
- "곧 유럽 여행, 할머니 장례식 가야 해?"…교사에 비난 봇물
- 김건희 여사, 종로 창성동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검찰 조사받아
- 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받은 역대 세 번째 영부인…재임 중엔 처음
- "檢, 김건희 여사 대면조사…검찰총장에 보고 안 했다"
- 김건희 여사, 檢 조사서 "명품가방 돌려주라 했다" 진술
- 檢, 김건희 여사 12시간 조사…金여사측 "사실 그대로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