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시애틀 시혹스 기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했다
- 23-01-09
시즌 마지막 경기서 연장전 끝에 렘스 상대로 16-13 승리
디트로이트 라이언스가 그린베이 팩커스 꺾어 와일드카드로 진출
윌슨 보내고 올 시즌 고전 끝에 9승 8패로 시즌 마감
미국 프로풋볼 시애틀 시혹스가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혹스는 8일 열린 시즌 마지막인 18주차 경기에서 같은 디비전인 LA램스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벌어진 선데이나이트 풋볼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가 그린베이 팩커스를 꺾으면서 시혹스가 NFC 와일드카드 마지막 3번째 카드를 쥐는 행운을 잡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행운을 잡았다.
시혹스는 이날 오후 1시25분 같은 디비전 라이벌로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LA램스를 시애틀 루멘필드로 불러 가진 시즌 마지막 18주차 경기에서 정규경기를 16-16 무승부로 마쳤다. 4쿼터 종료를 5초 남겨두고 얻은 46야드 필드콜 찬스에서 골대를 맞는 불운으로 16-16으로 경기를 마쳐야했다.
결국 연장전에 들어간 시혹스는 두번째 공격 찬스에서 경기 종료 4분36초를 남기고 킥커 제이슨 마이어가 32야드 필드골을 무난하게 성공시키면서 19-16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시혹스는 시즌 전적 9승 8패를 시즌을 마쳐야했다.
하지만 시혹스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는 이날 오후 5시30분에 시작된 디트토이트 라이언스와 그린베이 팩커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지도록 돼이었다. 시혹스와 라이언스, 팩커스 모두 시즌 17주차 경기까지 8승8패로 동률을 이뤘기 때문이다.
시혹스 승리로 라이언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라이언스와 팩커스와의 경기가 열렸고, 결국 라이언스가 승리하면서 시혹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적을 낳았다.
시혹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함에 따라 지난 2012~2022 시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던 시혹스는 2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