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중산층 되려면 연소득은?
- 23-01-04
CNBC 전국 20개 대도시 조사…6만8,000~20만 3,000달러 벌어야
전국 20대 대도시권에서 3위로 높아, 1위는 샌프란시스코 차지해
광역 시애틀지역에서 중산층(middle class)으로 살려면 연소득이 얼마가 돼야 할까?
경제매체인 CNBC는 2일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를 바탕으로 미국 20개 대도시의 중산층 소득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71년 전체 인구의 61%에 이르렀던 중산층은 50년 후인 2021년에는 50%로 감소했다.
퓨리서치 센터는 지역 중간 가구소득의 3분의 2에서 2배까지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를 중산층으로 규정했다.
미국 전체 중간소득은 지난해 7만784달러였기 때문에 중산층에 포함되려면 4만7189~14만1,568달러의 소득을 올려야 한다.
시애틀~벨뷰~타코마를 아우르는 광역 시애틀지역의 경우 최소 6만8,000달러에서 최대 20만3,000달러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가 중산층으로 분류됐다.
미국에서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가구 소득이 가장 많은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최소 7만7,000달러에서 최고 23만2,000달러에 달했다.
이어 워싱턴DC지역이 7만4,000달러에서 22만 1,000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시애틀 미국 20대 대도시권역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중산층 기준이 가장 낮은 도시는 탬파-세인트피터스버그-클리어워터 메트로로 최소 4만2,000달러에서 최대 12만6,000달러의 소득을 기록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 갤럽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가운데 52%가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