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홍선식 장로 천국환송예배 엄수
- 21-04-11
장로찬양단 등 60여 조객 참석-고인의 안식 기원해...
한인회장과 선교방송 이사장 등 역임하며 큰 족적 남겨!
포틀랜드 영락교회 장로이자 2000년도 제34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고(故) 홍선식 장로(85)의 천국환송예배가 10일 오후 3시 고인이 출석하던 영락교회 본당에서 엄수됐다.
지난 6일 오전 숙환으로 자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인의 환송예배는 담임목사의 공석으로 존 박(John Park)부목사가 설교하고 심형원 장로의 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이중기 장로가 인도를 했다.
환송예배는 평소에 고인을 아끼고 사랑했던 지인들과 성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레곤 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지휘 김석두)이 '주의 크신 은혜'를 조가로 불렀고 오레곤 한인장로회 회장인 김송현 장로가 조사를 했으며 손자 만기와 손녀 향기가 할아버지를 기리는 조사를 했다.
고인의 시신은 유언에 따라 화장을 하여 Sunnyside Little Chapel에 안치됐다.
오레곤 한인사회에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난 고인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범양전기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으며 1985년 오리건주로 이민와서 Nike 본사 신발 개발부에서 16년 동안 근무했다.
고인은 오레곤 한인회장과 동포방송인 FM코리아 방송국에서 선교방송 이사장을 맡아 지역사회 선교에 힘을 쏟았고 교회연합회, 장로회, CBMC 기독실업인회,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홍춘자 권사와의 사이에 세 아들과 손주 일곱을 두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시애틀 뉴스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뉴스포커스
- "韓 백만장자, 4년 뒤 164만명"…증가율 27% '세계 6위' 전망
-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
- "국민연금, 3년 뒤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지출 감당못해"
- "먹고살려면 나와야지"…32도 '폭염'에도 거리로 나선 노인들
- 윤 대통령, 美워싱턴으로 출발…나토 정상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 의대 2학기 등록 학년말까지…추가 의사 국시 적극 검토
- "금리 내린다니 집 사볼까"…주담대 한달새 6.3조 늘었다
-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건설·자영업 한파 계속
- '연봉 1억' 현대차 킹산직…2026년까지 1100명 또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