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지사, 일부 카운티 코로나 2단계로 회귀시킨다
- 21-04-09
인슬리 주지사 12일 피어스, 야키마, 셸란 카운티 등에 대해
최근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타코마 등 피어스카운티를 포함해 주내 몇개 카운티에서 코로나 감염자수가 증가해 다시 방역 2단계로 회귀하게 된다.
현재 워싱턴주내 모든 카운티가 방역 3단계인데 만일 다시 2단계로 회귀하면 식당의 실내영업이 수용인원의 25% 출입으로 강화되는 등 또다시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
워싱턴주 정부는 8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오는 12일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감염자가 기준치를 넘어서 급증하고 있는 일부 카운티에 대해 방역 2단계 회귀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2단계로 조치로 회귀할 가능성이 큰 곳은 워싱턴주 서부지역에서는 피어스카운티와 가라오케 파티를 벌인 카울리치 카운티가 거론되고 있다.
또한 야키마, 셸란 등 워싱턴주 중부와 동부 카운티 12개 카운티도 기준을 초과하는 감염자수로 인해 2단계 가능성이 크다.워싱턴주 정부는 방역조치 3단계 유지를 위해서는 각 카운티별로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수가 200명 수준을 유지해야 하고 코로나로 입원하는 환자는 10만명 당 1주일 평균 5명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주민수 5만명 이하의 카운티의 경우 신규 확진자수가 14일간 1일 확진자수 30여명 미만을 유지해야 하고 입원환자수도 7일간 1일 평균 3명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이 같은 조건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해당 카운티는 방역조지 2단계로 회귀해야 하고 워싱턴주 전역에서 응급병동 가동률이 90%가 넘을 경우 주 전체가 방역조치 1단계로 돌아가야 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뉴스포커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
- 尹, 해병 특검법 미 순방 후 거부권…임성근 불송치 '주목'
- 수출호조에 하반기 경제 '청신호'…"금리인하 시점이 반등폭 좌우"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 대표팀 지휘…외인 후보자 협상 결렬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