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팀플 끝? 쿨하게 퇴장"…카톡 '팀채팅방' 나가도 '티' 안 난다
- 22-12-21
톡서랍 유저만 만들 수 있는 대화방에 '조용히 나가기' 적용
단톡방과 오픈채팅방엔 현재 미적용…"도입 계획 미정"
카카오가 최근 카카오톡 미디어 파일 보관 서비스 '톡 서랍' 이용자만 만들 수 있는 단체 채팅방인 '팀채팅방'에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추가했다. 채팅방 구성원이 다른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방을 나갈 수 있는 기능이다. 아직 기존 단체카톡방(단톡방)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지난 8일부터 '팀채팅방' 멤버들이 단체 대화방을 도중 퇴장해도 방장과 다른 구성원에게 이를 알리지 않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 했다.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팀채팅방'은 일반 대화방과 달리 유료 서비스인 '톡 서랍' 고객만 만들 수 있는 채팅방이다. 일반 이용자도 방장을 통해 초대를 받으면 쓸 수 있다.
팀채팅방 멤버들은 중간에 초대돼도 이전 대화 기록과 공유된 사진·영상·인터넷 주소(URL) 등 미디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팀 채팅방'이 대학 수업 조별과제와 비즈니스 협업 프로젝트에 주로 사용되는 점에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팀채팅방이 회사 프로젝트 또는 학교 팀플(팀 프로젝트)에 주로 쓰인다"며 "팀 활동이 끝나면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채팅방을 조용히 나가고 싶어하는 이용자 니즈가 있어 이번 기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일반 단톡방과 오픈채팅 단톡방에서의 '조용히 나가기' 기능 적용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카카오 측은 "단톡방과 오픈채팅에서의 조용히 나가기 기능 도입 여부와 일정은 현재 미정"이라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