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디저트 경연대회’로 연말 축제마련(+화보)
- 22-12-15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개최해 모두 17개 디저트 출품해
박미원 장로 1등, 주영옥 2등, 지셀 아비니 3등 차지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원장 켈리 류)가 지난 13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디저트 경연대회’와 함께 연말 축제를 개최했다.
대한부인회 이사와 임원, 한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먼저 저녁식사와 함께 노래교실(강사 엘리엇 김), 드럼반(강사 김정훈), 기타반(강사 브라이언 현)의 강사들이 펼치는 공연에 맞춰 신나는 무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반주에 맞춰 노래와 오락, 라인댄스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디저크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모두 17개 종류의 디저트가 경연에 출품됐다.
화려하고 섬세한 또 아름다움까지 갖춰져 출품된 디저트들은 맛과 멋을 뽐내며 어디 하나 모자람이 없는 훌륭한 작품들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투표를 통해 1,2,3등을 가려내야 하는 참석자들은 맛과 멋에서는 승부를 가릴 수가 없어 의견이 분분했으며 결국은 정성이 가장 많이 들어간 디저트에 표를 줬다.
이를 통해 비트 찹살 모찌, 녹차 찹쌀 케익, 약식 케익 등을 출품한 평안장로교회 박미원 장로가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German Blitz Torte를 출품한 주영옥씨가 2등, 파인애플 케익을 출품한 지셀 아비니씨가 3등을 수상했다.
디저트 경연대회와 더불어 중화요리의 명인인 필가복 선생의 과일접시들도 선보여 화려함을 더해주면서 참석자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요즘 한국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요리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은 것을 반영하듯 경연대회 참가자와 관람자 모두 반응이 좋았다고 대한부인회는 전해왔다.
대한부인회는 현재 평생교육원에서 드럼 교실, 기타 교실, 싱어롱 교실, 라인댄스, 사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시애틀 뉴스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뉴스포커스
- "韓 백만장자, 4년 뒤 164만명"…증가율 27% '세계 6위' 전망
-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
- "국민연금, 3년 뒤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지출 감당못해"
- "먹고살려면 나와야지"…32도 '폭염'에도 거리로 나선 노인들
- 윤 대통령, 美워싱턴으로 출발…나토 정상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 의대 2학기 등록 학년말까지…추가 의사 국시 적극 검토
- "금리 내린다니 집 사볼까"…주담대 한달새 6.3조 늘었다
-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건설·자영업 한파 계속
- '연봉 1억' 현대차 킹산직…2026년까지 1100명 또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