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까지 시민 70% 백신접종 목표"
- 21-01-2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이 이르면 설 연휴(2월 11~14일) 이전인 다음달 초 국내에 도입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서울시민 70%에게 백신 접종을 목표로 백신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 관련 지침 초안을 받아 22일 오후 서울시청 6층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에서 관련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도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각 지역별 접종센터 250곳을 통해 접종을 준비중이다.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접종센터 후보지 150곳을 선정됐다.
후보지는 실내체육관 93개, 공연·문화시설 30개, 유휴지·운동장·공원 10개, 관공서 5개 등 공공시설 138곳과 병원 8개, 보건소 4개 등 의료시설 12개다. 나머지 100곳의 후보지는 이날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아 심사 후 다음주 초 선정한다.
접종센터가 선정되면 의료기관 종사자들 우선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요양병원·시설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해외의 백신 부작용 사례 등으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8일부터 서정협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 실무 추진단을 운영중이다.
추진단은 접종 총괄팀을 포함 6개팀(총30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1년간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접종 현황·의료기관 관리, 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과 피해보상 지원 등을 맡을 계획이다.
서울시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난 7일 이후 보름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다만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종교·요양시설과 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