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추수감사절 여행객, 코로나 수준이상 회복됐다
- 22-11-22
팬데믹 이전 95% 회복 전망ⵈ23일에만 15만5,000여명 예상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시택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페리 쿠퍼 공항 대변인은 올해 시택공항 통과 여행객 수가 작년 추수감사절보다 13% 늘어나고 2019년과 비교하면 95%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행객이 가장 많이 몰릴 날은 감사절 하루 전인 23일(수)로 15만5,000여명이 출발하거나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쿠퍼 대변인은 덧붙였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추수감사절 여행객이 전국적으로 5,460여만 명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감사절 여행객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3번 째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AAA는 이들 여행객 중 450여만명은 항공기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자동차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솔린 가격이 워싱턴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쿠퍼 대변인은 공항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가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라며 여행객들에게 공항에 서둘러 나오거나 72시간 전에 시택공항의 ‘SSS(SEA Spot Saver)’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하면 검색대 통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싱턴주 순찰대(주 경찰)는 명절 기간 중 주요 도로들이 차량으로 크게 붐비고 그에 따라 충돌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순찰대원들이 대폭 투입된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추수감사절 기간을 지나 연말까지도 대원들의 보강 배치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돌사고가 빈발하는 도로들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