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4차대유행 조임은 30~40대 젊은층이 주도"
- 21-04-06
CNN "아직 백신 맞지 않은 젊은층이 변이 바이러스 확산 주범"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속화하고 있는데도 4차 유행 조짐이 보이는 것은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30~40대 젊은층이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해 "변이 바이러스가 팬데믹의 일반적인 현상을 바꾸고 있는데 현재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에 문제를 안길 수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전염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코로나의 전염·확산 양상을 이전과 다르게 바꿔놨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65세 이상 고령층이 코로나로 인한 입원·사망의 주요 희생자가 됐다. 이 때문에 이들에게 백신 접종의 최우선순위를 뒀고 그 결과 4일까지 이 연령대 인구의 54.8%가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된 상황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자 최근에는 젊은 층이 코로나19 확산의 새 주번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스콧 고틀립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도 4일 CBS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나라 곳곳에서 나타나는 감염 지역"이라며 "특히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 그리고 학령기 어린이들에게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미시간·미네소타·매사추세츠주를 예로 들며 이들 지역에서는 학교에서 대규모 발병이 일어나고, 이전에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았던 사회집단에서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틀립 전 국장은 "누가 타격을 입느냐의 측면에서 전염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