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4세 미국인 평균 자산은 얼마나 될까?
- 22-11-15
CNBC, 은퇴연령 순자산 조사…중간값 26만6,400달러
최소한 51만달러 있어야 편안…55~64세 21만2500달러
실질적인 은퇴 연령인 65세 이후 미국인들의 순자산(net-worth)은 얼마나 될까?
경제전문 매체인 CNBC는 14일 연준(Fed) 소비자금융조사국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인의 연령대별 순자산 평균(average)과 중간값(median)을 소개했다. CBNC는 “평균은 초부유층(슈퍼리치)에 의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중간값이 전체적인 그림을 더 잘 보여주는 통계”라고 전했다.
이에 르면 65~74세 미국인의 순자산은 26만64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은퇴 이후가 되면 개인 은퇴연금이나 사회보장연금 등을 제외하고는 고정 수입이 없기 때문에 순자산이 늘기 보다는 잠식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순자산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어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회사인 피델리티에 따르면 사회보장연금을 받게 되는 67세 이상의 연령대가 편안한 은퇴생활을 하려면 10년치 소득에 해당하는 순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를 현재 미국인 중간 소득에 대입하면 최소한 51만4280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셈이다.
연령대별 순자산은 중간값 기준으로 ▶35세 미만=1만3900달러 ▶35~44세=9만1300달러 ▶45~54세 16만8600달러 ▶55~64세=21만2500달러 ▶65~74세-26만6400달러 ▶75세 이상-25만4800달러이다.
미국에서 자산에 포함되는 것은 ▶현금 및 각종 예금 ▶선불 데빗카드 ▶CD, 채권 ▶정부채권 ▶의료저축계좌 ▶투자계좌 ▶IRA 401(k)등 은퇴계좌 ▶현금가치가 있는 생명보험 ▶자동차, 보트, 비행기 ▶부동산 등이며 여기서 모기지와 홈 에퀴티, 크레딧 카드 빚 등 부채를 뺀 금액이 순자산이 된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